[게임음악] K.O.F OST_02 (영상교체)

' Funky Esaka '

제가 kof를 처음 접한건 95입니다. 뭣도 모르던시절, 쿄만보고 우왕 멋졍 이러던시절.

쿄의 메인 스테이지 테마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쿄의 전체적인 음악테마가 결정짓던건 96부터일텐데

전 95에서 나온 이곡을 더 애정있게 보고있습니다.

정말 그야말로 초창기의 가장 쿄다운 면모? 원래 이 테마가 쿄팀 테마라니, 베니마루의 느낌도 들어간것같기도.

두꺼운 다이몬느낌의 베이스도 강렬합니다.

96~98 Esaka 보다 굉장히 밝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고딩의 매력을 듬뿍가진 곡이라고 생각하네요.

[@Crash@]

95쿄라면 무한콤이 생각나네요.

Funky Esaka 참 좋았죠.
요즘 KOF14에서는 이런 OST 많이 들려주기를...ㅠ.ㅠ

[지나가던 꼬꼬마]

킹오파 95는 제작진의 기분도 덩달아 업되었는지 94만큼이나 심각한 버그나 밸런스 붕괴 요소들이 많이 나왔었죠. 무한 75식개라든지 한방은 조금 덜해졌지만 그래도 잘쓰면 존재 자체가 버그(?)인 하이데른이라든지...오메가 루갈의 선택법이 알려진것 또한 게임의 밸런스를 붕괴시키는데 한몫했죠.

그래도 이때는 너무 약한 캐릭터만 아니었으면 괜찮은 편이었고 굵직굵직한 한방으로 게임을 역전시키던 시대라서 나중엔 각종 테크닉이 발견되면서 여러 캐릭터들이 골라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