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간 찍먹해봤습니다.
출시 전 여러 논란이랑
그에 편승해 여러 유튜브에서 그래픽 등으로 억까한거랑
출시 가격 때문에 엄청 까인데 반해
게임은 꽤 괜찮게 잘만들었네요.
특히 컷씬은 근래 본 어떤 게임보다 괜찮았어요.
게임 플레이 매커니즘이 조금 복잡한데
더 해보면 생각이 바뀔지 모르겠지만
첫인상은 타격감도 괜찮고 재밌네요.
게임 외 적으로 아쉬운건
라이브 서비스 게임인데 9만원에 출시한게 정말 이해 안가는 행동 1순위이고,
굳이 아캄버스라고 언론 플레이하다가 개같이 까인게 2순위...
현재 동접 400명 부근으로 진짜 처첨히 망했는데
세일을 더 하던지, 게임 패스로 들어가던지 하고
28일 시작하는 시즌 좀 제대로해서 살아났음 하네요.
이대로 까이기만 하다가 묻히기는 조금 아까운 게임같아요.
WB에서 제작에 엄청 간섭해서 이렇게 만들어졌다는 말이 있던데
고생하며 만들었을 락스테디 제작자들만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