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blo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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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이야기] 진짜 메이저리그가 넘사벽이라고 느껴지는게 (9) 2012/04/16 AM 01:43
요즘에 다르빗슈를 보면서 드는 생각이

아직 초반이지만 일본에서 그렇게 날라다니던 투수가 메이저에서

힘들어 하는것을 보면 메이저가 괜히 꿈의 무대인게 아니더군요.

한국이나 일본이나 처음부터 미국리그에 진출하면 모를까

자국리그에서 뛰던 선수가 메이저로 가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막상 메이저에 가도 성과를 못내다가 귀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예전에 이승엽이나 류현진이 메이저 스카우더들이 지켜본다고 했는데

솔직히 메이저에 갔으면 제대로 성적을 낼지도 의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타선을 보면 국내에서 탑클레스 정도의 선수들만 꽉 채워놓은 로스터가 덜덜하네요.

진짜 WBC때 메이저 올스타를 뽑아서 특별팀으로 나오면 되게 재미있을것 같네요.
(물론 그럴일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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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e vesperia    친구신청

투수보다 타자에 더 투자하는 거만 봐도 답이 나오죠

투수는 어쨌든 얻어맞게 되어있다는 거니까;;;

아시아에서는 789는 쉬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팀도 간간히 있지만

메이저는123456666이니 답이 없음

정말 미친듯이 던져야 하죠

미존여오    친구신청

그래서 내년fa될 윤석민 이 기대되긴함 ㅋㅋ

비스트퓨리    친구신청

그런데도 전성기 시절의 박찬호선수를 다른 국내 투수랑 비교하는거 보면 어처구니 없죠. 아무리 국내에서 날아다녀도 비교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함.

마크15    친구신청

프로리그...더구나 팀스포츠에서 리그/국가를 넘나들면서 성적을 유지하기란
메이져리거가 반대의 경우라도 장담 못하죠.

메지져리거로 계속 키우는건 그런 리스크를 없애기 위함이지
그 사이(재능)에 넘사벽이 있어서 그런건 아님요.

wbc야 이미 국가별 올스타고...
메이져리거 올스타를 보고싶으면 정규 메이져리그 시즌중 올스타경기 보면 되는거고...

필패카드 캐리어    친구신청

그래도 NBA와 국내 농구의 차이보다는 적어보이지 않나요?
한국이나 일본이나 가장 인기있는 종목이다 보니 가장 세계에 근접한
프로스포츠는 야구가 아닐까 합니다.

ㅤㅅㅣㅋ    친구신청

LA시절 박찬호는 그냥 박찬호가 아님

은정여신    친구신청

못해서 못하는 걸수도 있지만 다른나라이다 보니 뭐 팀적응도 있을거고... 개인의 심리부담도 있을거고 단순히 수준운운할 정도인지는 더 지켜봐야 할듯

돌다리    친구신청

박찬호나 노모 히데오가 그래서 대단함 ㄷ ㄷ

神算    친구신청

저도 윤석민 기대됩니다.
탈탈 털릴거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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