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추석 연휴 5일간동안 제가 한거라곤
1일차:용산가서 컴퓨터 부품 사오고 뒹굴뒹굴거림
2일차:집에서 컴퓨터 하며 뒹굴뒹굴
3일차:친가,외가 모두 모이지 않아서 집에서 뒹굴뒹굴
4일차:그냥 집에서 게임을 하며 뒹굴뒹굴
5일차:내일 출근해야 하는 사실에 아쉬워하며 뒹굴뒹굴
올해 추석은 그냥 집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외가나 친가나 명절이여도 딱히 모이지 않는 상황이라 그냥 집에서 쉬면서 보내게 되었네요.
그렇다고 게임만 한것도 아니고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자고 먹고 쉬기만 한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시간이 많은데도 딱히 게임을 하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쉬자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화요일에 미리 쉬고 일요일부터 출근해야 하기에 이제부터 시작될 야근러쉬가 두려워 지더군요.
그나저나 정말 5일동안 뭐했는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