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엑원의 게임 타이틀 발매를 보면 한글화는 커녕 멀티작은 정발도 안되서
게이머로써 안쓰러웠는데 이번에 엑원의 대작들이 한글화가 된다고 뉴스가 나왔더군요.
유저로써는 기분 좋은 일이겠지만 한편으로는 이게 한국시장에서 엑원 현지화의 최고점이 될지
시작이 될지 평가를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헤일로 같이 예정된 한글화가 아니고서는 이번 한글화 되는 작품들에 판매량에 따라서
한국 시장의 현지화에 대한 마소의 정책이 바뀔지 그냥 이대로 끝날지 결정이 되겠죠.
다만 문제는 지금 한국내에서 엑원의 보급률이 만대 가량밖에 안되었고
그 유저들이 저 게임을 다 좋아한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썩 좋은 상황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마소에서 판매량이 아닌 보급대비 판매율로 봐줬으면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 판매량 안되는 시장은 신경 안쓰게 되기 때문에 무조건 판매량으로 볼듯 하겠죠.
하여간 마소 코리아의 올해 이후에 국내 시장에 대한 정책에 변화가 있을지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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