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gEunJi♪] 정은지 - 보고싶다 Live (거미 Ver 원곡 김범수)

2011년 5월 3일 김희철의 영스트리트 라이브 무대로

에이핑크 리드보컬리스트&메인보컬 정은지양이 부른 거미 - 보고싶다(원곡 김범수) 입니다.

거미 버전의 보고싶다는 원곡보다 잔잔하고 애절하게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죠.

의외로 여성분들은 이 곡의 거미버전만 알고 김범수횽님의 원곡인줄은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만큼 여성분들의 인식에서는 원곡을 거미라고 알고 오디션장이나 여러곳에서 많이들 부르는 곡 입니다.

최근 은지양이 부르는 보컬 스타일은 이때보다 간드러지게 변한게 특징이라면 특징이네요.

워낙 부르는 곡들에서 요구하는 부분이 파워풀한 소울보컬 보다는(은지양은 본래 이쪽계열)

야들야들한 보컬을 요구하는 곡들이 많았었고 비스트 양요섭군과의 듀엣곡 Love Day또한 잔소리와 비슷한 타입의 보컬로 주문되었습니다.

그로인해 최근 BUBIBU에 와서는 은지양의 이런 변화 있는 간드러진 보컬이 정말 곡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혹여나 모 걸그룹의 메인보컬 처럼 본인의 소울보컬 스타일을 버리지는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역습의 빨갱이]

My Life For 정은지!!

[희망가]

저한테는 이 곡 원곡을 거미가 불렀다고 많은분들이 안다는게 더 충격이네요.

보고싶다는 당연히 김범수인데... -_-

[손나은지]

ㄴ여성분들의 인식이니까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차이죠.
저희 또래야 보고싶다를 천국의 계단과 김범수의 라이브로 접했고 남자들은 일단 김범수의 보고싶다로 인지하지만
어린 또래의 친구들이고 보통 보컬학원이나 개인레슨으로 트레이닝하는 여성분들은 보고싶다 거미버전으로 트레이닝을 받게 되니까 일어날 수 있는 오해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영상의 정은지양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제 주변에서 직접 본 어린 여성분들의 경우네요.
개인적으로는 거미의 보고싶다는 김범수의 보고싶다와는 완전히 다른노래라고 느껴지고 감상하는 부분이나 직접 김범수 버전을
부를때도 이 느낌이 전혀 나질 않으니 별개로 보고 있습니다. 전 당연히 고추라 김범수 버전이 좋다는..

[darkzihard]

영상... 저장했습니다. 이런 좋은 영상은 저장해놓고 보고 또 보고 해야 하는것이지요

[손나은지]

ㄴ엌 이거 순수 음악감상 용도로 만든거라(옵션을 다 그쪽걸고 만든거;) 듣기 용도로 쓰세요~
나중에 따로 영상 이거보단 좋은거 은지 라이브 다 올리면 한꺼번에 몰아서 올려드릴께요~

[루리웹은지]

이거 정말 감성 터지네

[손나은지]

ㄴㅇㅇ 저녁에 들으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