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도착 하면 주차장에 항상 차콕이 싫어서 깊숙히 들어가 주차를 한다.
차에 내리자 마자 퐑! 소리가 들려서 보니 에쿠스가 후면주차 하다가 거리 조절 못하고 박음
'아니 왜 굳이 왜 이 멀리 까지 와서 어? 사고를 쳐 내고 지랄이야 아, 김여사인가?' 오만가지 생각이 들면서 우선 차 상태를 확인
깨끗;; 소리 크게 난거 치곤 너무 멀쩡해서 당황 후 안심, 에쿠스 차주 내리면서 오는데 예상처럼 김여사; 수업이 있어~ 라며 실실 웃으며 다가옴
'어쩌라고 미친년아...' 하... 온간 짜증이 밀려옴... 명함, 사진촬영, 사고 접수 번호 받고
학생들 5분 대기 시켜놓고 담배 피러 감... 짜증이 진정되지가 않음...
수업 도중 사고 접수 됐다고 플러스 카톡으로 문자 옴, 지방이라 내일 서비스센터 갈 예정
다음날 서비스센터 예약하려고 전화하니 사고접수는 바로 접수 가능하다고 함
그래서 송파 서비스센터로 이동, 차 접수하고 대리가 까보더니 트렁크 범퍼와 공간 사이가 벌어짐을 확인;
-_-;; (개 짜증남) 차 입고 후 범퍼 뗘보고 확인 후 연락 주겠다고 함...
렌트 진행해서 320d 차량으로 받았는데 차 타 보고 급짜증...
사무실 도착해서 계속 짜증...
과실 100% 라서 보험사에서 전화 한번 없나?
이건 뭐지? 사고당사자는 뭐 얼마 나오나 관심도 없는건가?
뭐 이딴 불편을 왜 겪고 있는거지 딥빡;;
- 서비스센터 연락하니 교체 아니고 복원으로 결정, 이런...
- 총 수리 기간 금~수 (6일), 미친;;
수리비 견적 : 160, 렌트 견적 :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