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꼬여서 픽업을 못하고 배송으로 11월 3일에 받을 예정이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배송이 됐다는 걸 확인하고 일본은 받을 시간을 정할 수 있어서
11월 3일 오전중에 받는다고 예약을 해놓고 아침에 받고 스토어에서 필름 붙이고
토르를 보러 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오늘 오전 5시 물류창고에서 업뎃이 멈춘후 움직이지 않아서
오전중에 포함되는 12시까지 오지 않아 택배사에 전화해보니
자기네도 지금 택배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고 하네요
다시 전화준다는데 12시 40분, 2시 40분, 4시 20분정도 세번을 걸었는데
아직까지도 행방을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진짜 택배사 하나 때문에 하루를 버리니까
기분 더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