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나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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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용왕이 하는 일! - 란도셀 단편 (0) 2018/03/26 AM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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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전 「란도셀 (야이치 편)」


"쿠구이 씨, 츠키요미자카 씨, 잠시 괜찮을까요?"


"괜찮대이~"


"뭔데 쓰레기"


"두 분은 어떤 색의 란도셀을 매셨나요?"


"마치 신고 해"


"알겠어"


"잠깐만 기다려 좀 기다려봐요! 어째서 신고한다는 거죠!?"


"그거야 너한테는 그거잖아? 란도셀 색이라는 건, 지금 입고 있는 팬티의 색을 물어보는 같은 의미잖아?"


"그건 대체 어떻게 해석하는 거야!?"


"로리콤은 란도셀의 색으로 흥분하는 거야? 초등학생의 집단 등교하는 모습을 보면 엄청 힘들겠대이"


"아니거든요! 그보다 저는 로리콤이 아니라고 했잖아요!?"


"하지만 로리콤 이외의 사람이 란도셀의 색에 보통 흥미를 갖나?"


"그렇지 머릿속에 여성을 유녀화 시켜서 란도셀을 매는 상상을 하는 

특수한 성벽을 갖고 있는 것 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아니, 아니라니까요... 아이의 란도셀이 더러워져서, 새로 사줄까 생각중인데 무슨 색이 좋을까 고민중이거든요"


"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말해 쓰레기, 경찰들한테 민폐잖아"


"오사카 경찰들은 바쁘다구?"


"..."


"그건 그렇고 벌써 7년이나 지났으니까, 란도셀은 맸지만 색까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료는 검정색이였대이, 내는 빨강이고"


"응? 어떻게 아는 거야 마치?"


"사진이 남아 있는데? 봐봐라"


"오옷! 이, 이건... 초등학생 때의 츠키요미자카 씨랑 쿠구이 씨 인가요!?"


"이때 엄청 그립네 초등학생 명인전의 준결승에서 마치랑 둔 직후였나?"


"맞대이 료가 학교 끝나고 도쿄에서 혼자서 칸사이 장기회관에 쳐들어왔을 때 직원 분이 찍어준 사진이야"


"아~, 저도 어렴풋 기억이 나네요... 그때 쿠구이 씨는 아가씨 느낌이였고, 츠키요미자카 씨는 골목대장이셨죠..."


"그때 너, 나를 남자라고 생각했었지?"


"...기억이 안나네요"


"참고로 한 장 더 있어"


"응? 이건... 긴코인가? 근데 이건 몇살 때지?"


"아, 이건 사저가 9살 때 찍은 사진이네요. 아이랑 비슷할 때... 초등학생 4학년 올라가자마자 찍은 거에요"


"뭐? 어떻게 아는거냐 쓰레기?"


"역시 용왕이래이 쇼기의 승패와 유녀의 나이를 한순간에 읽어내는 능력만큼은 쇼기계에서도 손꼽힐만하네"


"대단하네 역시 로리왕은 차원이 다르구만"


"그러니까 로리콤 아니라니까요! 보세요, 먼저 카츄사를 안하고 있죠? 그건 케이카 씨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사저한테 준 거에요"


"흠흠 그외에는?"


"눈의 결정처럼 생긴 저건, 사저가 11살 때 처음으로 여왕의 타이틀을 얻었을 때 제가 준 거구요

그걸 받은 후로 잘 때 이외에는 절대로 안 빼더라구요"


"흐음~ 그렇구나"


"절대로 빼지 않는다...구?"


"그러니까 적어도 11살보다는 어리고, 그냥 봤을 때 느낌으로 알겠다는... 느낌이라, 두 분 아까부터 왜 웃으시는 거에요?"


"아니 아니 자세히 보고 있었네하고"(실실)


"로리콤이라고 해서 미안하대이, 용왕은 건전한 남자구나?"(큭큭)


"아, 네? 도대체 뭔가요 갑자기 말을 바꾸고... 저랑 사저는 사부님 집에서 10년이나 내제자를 했다구요?

진짜 남매처럼 자랐으니까 사저에 대해 잘 알고있는 건 당연하잖아요?"


"료는 형제가 많제? 이해되나?"


"아니~? 모르겠는데 형제끼리 어떻게 그걸 다 아냐?"


"그, 그건 츠키요미자카 씨가 둔감한 거 아니에요?"


"(씰룩씰룩)"


"네네 알겠어요! 로리콤으로 됐어요 로리콤이라구요! 저는 로리콤이니까 란도셀을 맨 초등학생의 나이를 알 수 있다구요! 이상!!"


                                                                                                                                  긴코 편에서 계속



출처:https://twitter.com/nankagun/status/97784978437865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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