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데 아무리 그래도 겉보기엔 아주 멀쩡한 미사일인데
위플래시는 그걸 왜 피하려는 시도도 없이 그냥 맞았을까..
머리에 쓰는것도 분명 있었는데 그런거 내리는 기색도 없이..
생각해보면 해머테크사의 설비를 빌려 만들어낸 위플래시의 수트에
엑스와이프에 대항하는 교란장치라던가 하는 뭐 그런식의 대항마가 설치되어 있었던게 아닐까..
해머가 자신이 만든 무기에 대항하는 방법은 당연히 알고 있었을것 같고
미국방부는 최대의 고객일테고.. 자신이 직접 워머신에 무기를 장착하기도 했고..
자회사 최신예 병기로써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개발한 수트가
토니의 기술을 빌린 워머신에 장착된 무기에 밀리는건 원치 않았을테니..
당연히 워머신 최강의 무기에 대항하는 뭔가를 설치를 해두었을것 같음
위플래시는 개발중이던 해머테크의 수트에 대해서는 속속들이 알고 있었을것 같으니..
처음에는 움찔했지만 이내 침착하고 그냥 맞은것 같다는 생각이..ㅎㅎ
결국 해머테크가 야심작으로 내놓은 미사일이 고물이라는 생각은 뭔가 오해가 아닐까..
하고 꿈보다 해몽해봄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