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한국쪽 영상..
1. 일반적인 경우, 땀과 소변으로 인체가 알아서 배출하니 맛을 낼 정도로 먹으면 대체적으로 안전 범위
2. 역시 음식은 출처가 중요 (단순 식염은 나트륨 외에 다른 미네랄이 부족하긴 합니다)
3. 금식/단식을 하면서 소금물을 마시는 이유
그리고 아래에는 좀 더 역사적인, 과학적인 자료 (한국 영상이랑 자료가 나오네요)
1. 북미쪽 의학/건강 자료를 보면은 프렌치 파라독스, 코리안 파라독스라고 나오는데, 건강에 있어서 잘 나간다고 생각하는 미국보다 프랑스나 한국이 역설적으로 더 건강한 식생활을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한식은 건강한 거 맞습니다. 패스트푸드화/미국화/현대화된 한식은 건강하지 않지만..
2. 중국의 몇몇 지방에선 양배추를 절이고 농축된 소금물을 원샷으로 마셔서 자살을 했다고 하는데 그 양이 1~1.5파인트였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음식으로 섭취하거나 간헐적 단식을 하면서 소금물을 마시는 경우에는 콩팥이 분해하고 땀과 소변으로 배출되니 큰 문제 없다고 보네요.
3. 만성적인 무기력증이 나트륨 부족과 연관될 수도 있는데, 제 10대~20대 때 음식을 엄청 싱겁게 먹었던 걸 생각해보면 맞는 이야기 같기도..
약 3~6그램의 나트륨 (약 7~15그램의 소금) 정도가 이상적인 일일 섭취량이라고 봅니다.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리거나 저탄고지 식단 진행중이라면 좀 더 섭취할 수도.
-> 문맥 상 땀과 소변이라는 말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