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원서/면접을 기다리는 중이라 취준생 모드로 바쁘지 않아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신선한 재료 사서 집에서 적당히 해먹는 음식들이 웬만한 음식점 메뉴보다 맛이 있어졌네요 (남들이 먹어도 맛이 있다고 할 수준의 맛인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최대한 조리 과정을 쉽게 하려는 편인데, 제가 주로 먹는 샐러드는 재료 몇 가지 썰고 계란만 삶으면 되고.. 전기압력솥으로 이젠 수육도 시도해볼 계획.
그리고 무엇보다 저탄고지 식단으로 기름지게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 가서 1일 1식이 부담이 없는데, 예전에 2~3번 식사비용 깨지는 거랑 비교하면 장기적으로 식비가 덜 들기까지 하네요;
물론 조미료/과당/설탕 안 넣어서 깔끔하고 건강하게 먹었다는 기분이 들어서 몸도 편한 느낌?
조만간 마이피와 음갤에 저탄고지 식단 사진 올려볼까 생각중입니다
영상에서 나오는 것처럼 브로콜리/시금치/케일은 살짝 데치고 녹인 버터 + 소금이면 끝
브로콜리 + 올리브 오일 + 소금 조합도 좋습니다
샐러드 드레싱이나 음식의 소스는 설탕 없이 기름진 종류로 먹으면 다 맛있고.. (단 GMO콩으로 된 콩기름은 피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