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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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소소한 뉴욕 일상 (8) 2021/03/30 PM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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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퀸즈 지역의 소소하고 현실적인 일상이랄까요

 

가끔 아침에 차로 출근하면서 프랑스 제과점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사먹는 소소한 즐거움

 

맛있는 건 사실 한국에 더 많긴 하지만 ㅎㅎ 바쁘게 정신 없이 지내다가 다른 문화권의 음식을 차를 타고 나갈 수 있는 범위에서 경험해볼 수 있는게 참 매력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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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타    친구신청

점심은 세사미치킨에 중국식볶음밥? 아침은 베이글에 커피....저녁은 스테이크......
이랬던 예전 학교다닐때 생각이 나네요...
코로나 조심하시면서 소소한 일상 재미나게 즐기세요~~

최후의수    친구신청

ㅎㅎㅎ 저도 비슷한 메뉴를 즐기다가 요즘엔 스테이크와 커피가 주 메뉴가 되었네요
말씀 감사해요 다스타님도 건강히 무사히 잘 지내시길~!

MadMaxx    친구신청

코로나만 아니면 더 즐길수있는데 말이죠ㅎ
요새 아시안범죄가 늘어나고 있으니 조심하시고요..

최후의수    친구신청

사실 코로나로 오히려 다니는 사람수가 적어서.. 제 활동영역에서는 더 평화롭긴 합니다 (?)
그런데 지난 주말에는 맨하탄에 너무 사람 많더라고요..
제가 다니는 곳은 동양인이 상대적으로 많고 연령층이 높아서 그나마 덜하긴 한데 출퇴근 끝나면 그냥 집에 있는 편이죠
MadMaxx님도 조심하시길 ㅜㅜ

절망 밑바닥에서부터    친구신청

요새 아시아인(특회 동양인) 혐오가 심하다고 하는데 괜찮나요...

몇일전 뉴욕지하철에서 동양인 남자를 죽기직전까지 깜댕이가 때렸다고 하더군요...

최후의수    친구신청

제가 있는 지역은 그나마 동양인 비율이 높은 편이라 괜찮은데, 밖으로 자주 안 다니기는 합니다..
오늘 지역뉴스에서도 나왔나 그랬던데 이게 현실인가 싶기도 하고 참 어렵네요..

🐸june_EE    친구신청

베이사이드 사시는군요.. 흐흐

최후의수    친구신청

ㅎㅎㅎ 플러싱 살면서 베이사이드로 출퇴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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