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내내 집에서 혼자 술마시다보니 답답하기도하고
뭐 재미있는거 없을까 생각중 평창이나 갔다와야지 생각했고
오후 3시반에 출발했다가 방금 도착했습니다.
스키점프를 보려했으나 매진이였고 다행히 에어리얼은 예매가 가능해 출발하기전 예매를했는데
암튼 태어나서 사람들 날라다니는거 첨본 저로서는 진짜 이래서 선수고 이래서 올림픽이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났습니다.
(정말 감탄x10000!!)
주차장에 주차하고 셔틀버스로 10여분 이동후에 티켓 받고 소지품검사까지하고 한 5분 언덕길 걸어가고 들어가는데만
45분~한시간 걸린것 같았고 아무생각없이 야상만 걸치고갔더니 너무너무너무너무 추워서 힘들긴했지만 뭐 집에서 혼술하는것 보단 나은것 같네요.
뭐 지금은 들어오면서 술사들고와서 결국 또 혼술이긴 합니다. ㅋㅋㅋ
암튼 차막힐까봐 걱정많이 했는데 의정부에서 평창까지 갈때도 2시간 올때도 2시간 걸리고 시간내서 한번 갔다오는것도
좋네요//그래서 폐막하기전에 한번은 더 갈까합니다.
넘손시려서 예선시작전 선수들 연습때밖에 찍지를 못했습니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