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전설카드가 떴네요 그것도 한번에 두장이나...
둘다 계륵이라 쓰자니 뭐하고 갈자니 뭔가 아쉽긴 하지만
거의 무과금 유저인지라 한번에 2전설 뜬건 처음이고 복귀후 처음뜬 전설이라 기분은 좋네요.
낙스라마스까지는 일일퀘 충실히 깨가며 골드 모아서 모험모드도 다 뚫었었는데
고놈팩 나오고 잠수탔던지라 검은바위산도 골드 모아서 뚫자니 뭐해서 이번에 검바산 모험모드만 현질하며 복귀했네요.
무과금 유저인지라 뭐 상대적으로 덱 구성하기 싼 용사제덱(황혼의수호자,서리아귀,페일 없음)과 천정내면덱
전사 손놈덱 미드레인지 노루덱 바나나 주술덱 돌냥덱등을 운영중이긴 한데
일퀘하면서 여러직업 설렁설렁 하다보니 8등급 이상으로 올라가기는 힘드네요.
사실 전직업 다 운영하며 잔재미를 느끼는 편이었는데 성기사는 파마등을 비롯하여 제대로 좀 만들려면 가루가 너무들어서... 사실상 포기했고
흑마는 뭐 영혼을 팔아버린 위니덱이 있긴 한데 승률도 그저 그렇고 악마덱이나 거흑덱 가기는 역시 가루가...
법사는 고놈덱때 거의 안한지라 기계로 가기도 뭐하고 안토니나 말리고스가 있는것도 아닌지라 덱짜기가 애매하고
도적은 안그래도 메타상 안습한거 같은데 사실상 필수 키카드인 마음가짐이 한장도 없어서... 뭐 굴리고 싶어도 굴릴수가 없네요.
블리자드의 게임들간의 연계덕분에 하스스톤은 디아블로3를 다시 하게되면서 손에 잡게 되었네요. 공포마 때문에 히오스도 간간히 하게 되었고 전에 하스스톤 잠수 탔었던 것도 디아나 스타 히오스 다 흥미 잃었던 탓도 크고 배틀넷의 게임 끼워팔기 이벤트가 나름 잘되어있긴 한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