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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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연달아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 (1) 2020/02/19 PM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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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한달 두 게임 덕택에 풍족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냈네요. 재미도 재미지만 플레이 타임도 만만치 않은 게임들인지라

 

시간이 충분히 있으시다는 전제 조건이 필요하지만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 난이도는 두 게임 다 매우 쉬운 편입니다.

 

용과같이7은 너무나 재미있게 플레이를 해서 용과같이 게시판에 허접한 리뷰도 하나 남겼으니 패스하고

 

드래곤볼 카카로트의 짤막한 소감을 남겨보자면 드래곤볼 팬이라면 정말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만한 게임이었습니다.

 

화려하긴 하지만 너무 단순한 전투시스템과 맵이동시 기나긴 로딩 일정 장소에서 필살기를 남발하다보면 다운 되어버리는 각종 버그 등등

 

아쉬운 점이 무척 많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걸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 재미있게 플레이를 할 수 있었던건

 

많은 드래곤볼 관련 게임이 있어 왔지만 드래곤볼이라는 원작의 매력을 이 작품 만큼 떠올리게 해주었던 작품은 없었던 듯 합니다.

 

사이어인편 프리저편 인조인간편 마인부우편까지의 길고긴 스토리를 이 작품처럼 세세하고도 느긋하게 연속적으로 즐길 수 있었던 작품도 없었고

 

원작이 워낙에 재미있었던 작품이었기에 그걸 화려한 연출과 함께 다시 보여주었다는 사실 그것 만으로도 저에겐 충분했습니다.

 

적당히 서브 스토리로 오리지널 요소도 들어가있고 장마다 긴장완화를 위해 막간극 적인 요소도 템포 조정이라는 측면에서 나쁘지 않았고

 

넓은 맵을 무공술로 쾌적하고 빠르게 날아서 이동하고 화려한 필살기들을 쓰다보면 그래 이게 드래곤볼이지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다행히 이번달은 그다지 끌리는 타이틀이 없어서 3월에 발매되는 동물의숲이나 13기병방위권이 나올때까지는 텀이 좀 있으니

 

그동안 느긋하게 밀린 게임들이나 플레이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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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끌려서 플레이했는데 카트 제외하곤 다 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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