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삼 리그에다 클래식 17회 우승팀 13회 우승팀등이 편성되어
잔류를 목표로 잡았던 시즌이었습니다.
결과는 의외의 2위 수성에 성공했네요... 다른 루리웹 유저분들은 콩신의 저주를 받았다면
전 콩신의 가호를 받은듯ㅋ
뭐 투고타저가 극심한 리그긴 했지만 나름 타자진은 좀 자신있었는데 이번 시즌은 너도나도 삽을푼 시즌이기도 했군요.
그에반해 투수진은 나름 선방해줬고 그럭저럭 선발진의 밑그림이 완성된 시즌이기도 했습니다.
그럼 역시 이번시즌 타자들 성적부터 올리겠습니다.
이번시즌 유일하게 개인성적 수상을 한 킁킁이가 돋보이는 군요.
리그2위의 타율에 최다안타를 기록하고 홈런도 뭐 적절히 03하늬 부럽지 않..을 리가 있냐ㅜㅜ
멍청신 이건 실책만 잔뜩하고 이번 시즌 삽을 풨군요. 자꾸 이러면 안될텐데...
요 몇시즌 몬스터 시즌을 보냈던 갑드는 쉬어가는 시즌이었던듯... 딱히 대안이 없는것도 문제
클린업이 이리 동반 부진하니 1위는 꿈도 못꾸지요.
07돼랑이 이자식은 곧 06돼랑이가 유학 복귀할텐데 이런 정신머리론 평생 벤치 신세일듯...
그나마 홍포랑 06양신은 자기 역할은 한거 같긴 한데
이정도로는 유학 다녀올 아섭이와 04양신에 밀려 평생 벤치에서 썪을듯
브리또 니가 그럼 그렇지...
03올스 동우가 워낙 컨디션 난조로 부진해서 노말로 교체했었는데 그나마 좀 나았네요.
주찬이가 시즌 초반 너무 부진해서 한수를 바로 투입했었는데 그나마 괜춘한 활약이네요.
브리또보다 애착이 가는 뼈에게 이번 시즌 출장기회를 많이 줬는데 성적이 별로였네요.
다음은 선발진입니다.
시즌 후반 팀에 합류한 원삼이는 몇경기 나오진 못했지만 뭐 가능성은 충분히 보여줬네요.
우찬이는 뭐 시즌내내 1위와 3위에게 좌킬로 눈물나게 털려서 성적이 좀 안습하네요.
하리옹은 시즌 잘탄 모양이네요. 팀내 최다승!
목포크도 잘했다곤 해줄수 없지만 4선발로 기용한것 치고는 뭐 나쁘지 않은 성적
원준이도 좌킬로 털렸던거 감안하면 5선발로 적절히 버텨줬네요.
이번 시즌 처음엔 반쯤 포기했던지라 1선발은 포기하고 초반에 짭민한을 기용했었는데
원삼이가 팀에 합류할때까지 1선발로 나름 선방해줬습니다. 방어율에 비해 패가 압도적인건
05손민한 04영구등의 사기스런 1선발들과 겨룬 결과니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요.
마지막으로 구원진입니다.
언제나 믿고 쓰는 염옹 무난하군요.
역시나 믿고 쓰는 오줌이... 그럭저럭...
몇경기 나오지 않았지만 유학 보내서 써볼까 한 생각을 고심하게 하는 임작가...
믿고쓰는 2코 이슬이! 4중계 박아놓고 시즌 내내 냅뒀는데 9경기나 나와서 나름 선방해줬군요.
1중계로 의외의 대활약을 해준 궈녘 올스는 엄청 털리던데 유학도 안간 노말이 잘해줘서 신기했네요. 포상으로 서든12일 유학 보내줬습니다.
역시나 무난한 득염옹 5코말고 6코도 먹고 싶은데ㅜㅜ
아 사진 짜집기에 실수가 있었군요. 고치기 귀찮으니 그냥 냅두렵니다.
명인까지 만나고온 덕윤이는 몇경기 테스트 해봤는데 약간의 가능성만 보여줬습니다.ㅋ
무려 53경기나 나오며 노예생활한 상수옹과 46경기나 꾸역꾸역 나온 오뎅
셋마로 뭐 만족할 만한 활약
이제 다음리그는 위너스 군요. 잔류나 노리며 다음주 클래식 재패를 노리려 했으나
생각보다 호성적으로 2위를 하는 바람에 스폰 욕심에 울며겨자먹기로 상위리그 구경가게 생겼네요.
구원투수들 유학 성공이 매우 부진하지만 다시 한번 돈 털어 혁이 서든12일 유학보내줬습니다.
성공만 한다면 뭐 구원진 걱정은 좀 덜게 될듯 하군요.
강등작 중이라 최근엔 뭐 부캐팀에 대한 글을 쓴적이 거의 없어서
추가로 부캐팀에 대한 글도 모듬으로 올려봅니다.
유학비 모으며 근근히 하는 카드깡으로 나왔던 올스 홍포와 골글 뼈입니다.
뼈는 뭐 브리또 일색인 부캐 라인업에 무게감을 더해주니 환영이고
홍포는 교타 90의 위엄! 하지만 골글 버전으로 가지고 있고 빽업으로 기태옹도 있기에
아마도 언젠가 갈리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나저나 신기하게도 부캐는 유학못가는 올스랑 골글 타자 카드 잘 먹네요.
지금 타선 라인업도 04골글종호 04올스하늬 07골글돼호 09골글홍포 08골글갈샤 02올스브리또
06골글갑드 01골글한수 03올스동우인데 추가된 것도 골글 올스 버전이니
벌써부터 재계약비 걱정이 되는군요...
그리고 준우가 유학을 성공적으로 복귀했습니다.
교장주수정 스탯이 적절하네요ㅋ 아마도 동우대신 쓸듯 한데 다음 시즌은 메이저 전기니
언제가 되야 기용될지는 미지수 군요.
그리고 역시 눈섬 유학을 출발했습니다.
클래식부터 메이저까지 계속 강등되며 오다보니 이제 보낼만한 애도 없어서
적절히 득염옹 출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