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팬인지라 최종목표인 덱중 하나이고 10코만 2장에 고코로 도배된 덱이기도 하기에 완성하기가 참 힘든덱이기도 합니다.
지난번 07롯덱과 마찬가지로 본캐 부캐에서 모으고는 있지만 가동을 해본적이 없기에 가상 육성지침 혹은 아 이런덱이구나 하는 참고 정도로 활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성엔 언제나 그렇지만 인벤 우깡님의 육성플랜의 도움을 받았고 유학 가능한 경우는 대상에 맞는 최고유학지를 스킬블럭작의 경우 현실성있는 AABB수준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포수-
시작부터 8코로 압박이 크군요. 민호는 8코치고 선구가 64로 그다지 높지 않지만 리드는 80으로 안정적이고 유학이 가능합니다. 롯삼듀얼로도 쓰기위해 수비수치를 쓸데없이 높게 잡아봤는데 교타나 주력 정신등에 투자해주셔도 좋을듯 합니다.
민호가 8코로 획득압박이 크기에 대체 할만한 선수를 찾아본다면 그나마 꼽을수 있는게 최기문 선수입니다. 선구62 리드60으로 리드가 아쉽지만 3코치고 유학이 가능해서 수비에 몰빵을 해서 육성을 한다면 민호랑 비교는 많이 되겠지만 그럭저럭 쓸만은 한 포수가 되겠군요.
-지명-
고코로 도배된 08롯데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지명타자로 최선의 선택은 4코인 손아섭 선수일듯 합니다. 선구도 68로 4코치고는 높은편인데다 유학도 가능하고 다른 수치에 신경안쓰고 교장에만 투자해서 키울수 있어 편하기도 합니다.
-내야-
1루수로 최선의 선택은 김주찬 선수일듯 합니다. 물론 외야 라인업이 부족할 경우(=가르시아가 없거나 레어 잉구가 없을 경우)외야수로도 충분히 활용가능하며 선구는 61로 보통이지만 주루기술이 75로 괜찮고 주력도 높아 08롯데의 중요한 뛰는 자원이기도 합니다.
2루수로는 조캡이겠지요. 다만 10코의 압박에 눈물이 나네요. 선구는 64로 10코치고는 참 안습하지만 주루기술은 84로 높습니다. 10코답게 단일덱을 받으면 스탯자체는 그다지 부족한 부분이 없긴하네요.
3루는 돼호겠지요.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08년인지라 6코스트이긴 하지만 선구도 71로 나쁘지 않고 팀상황에따라 1루 혹은 지명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수비수치가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단일덱을 받으면 교장100은 나오기도 하고요.
유격수는 뼈기혁이겠지요. 선구는 74로 괜찮고 장타가 상대적으로 낮아서 굳이 장타를 투자하는 것보다는 다른수치에 좀 투자해주며 번트형 선수로 육성하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듀얼로 돌려도 은근히 번트 내야안타가 많은 선수기도 합니다.
고코가 즐비하기에 대체 선수를 좀 많이 추려봤는데 그중 3명입니다.
사실상 조캡은 얻기 힘들기에 주전이나 마찬가지인 원석이는 참 중요한 선수입니다. 선구는 56으로 그닥이지만 유학이 가능하고 유격 3루 2루 내야 거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해주는 핵심선수입니다. 장타에 더 투자해서 육성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장타는 69만 키우고 수비쪽에 많은 투자를 해주는게 좋을듯 합니다. 조캡이 없을시에는 주전2루수 가르시아나 레어인구가 없을 경우엔 돼호가1루 원석이가 3루 박기혁이 없을 경우엔 유격수로도 활용가능하고 풀덱일 경우에도 내야 대수비 요원으로 활용가능합니다.
현승햄은 선구는 67로 쓸만하고 유학도 가능하긴 하지만 주전으로 쓰기엔 좀 전체적으로 아쉬운 능력치입니다. 외야자원이 구멍나고 조캡도 없을 경우 1루수로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보명이도 3루로 활용은 가능하긴 하나 어디까지나 대체자원이군요.
그외 내야자원으로는 대수비요원인 민숭이와 선구 66으로 피티 많으면 대타 요원으로 키워볼만한 마해영 선수가 있겠군요.
-외야-
있기만 한다면 주전 우익수는 가르시아겠지요. 선구는 63으로 9코치고는 안습하지만 수비쪽 히든이 높기에 안정적인 수비가 기대되는 선수기도 합니다. 역시 듀얼을 감안해서 수비에 좀더 투자했는데 주력등으로 돌려주시면 되겠습니다. 고코답게 뭐 스탯자체는 좋긴 하네요.
다음 외야 한자리로는 잉구사와라를 뽑을수 있겠네요. 노말도 그럭저럭 써줄만은 하나 유학도 불가능한 나이라 꼭 레어로 획득해야할 선수기도 하지요. 선구는 52로 그닥 좋지 않으나 레어로 득한다면 5코치고는 교장주수 모두 쓸만한 선수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마지막 외야 한자리는 해담선생입니다. 선구도 76으로 좋고 장타가 떨어지지만 번트 수치도 떨어지기에 그냥 교장수에 투자해서 키우는게 나을듯 보입니다.
그외 외야백업 자원들입니다. 사실 외야 빈자리는 언제든 주찬이를 외야로 땡겨올 수 있어서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기도 합니다.
승화는 선구 62로 나쁘지 않지만 타격이 떨어져서 수비 히든은 좋기에 대수비 요원으로 키우는게 나을듯합니다.
최만호선수는 유학이 가능하지만 어깨80 송구80 포82의 수비히든이 높기에 수비에 몰빵해서 대수비자원으로나 쓸만하고
문호는 선구는 50으로 좋지 않지만 비록 2코긴 해도 유학이 가능해서 그럭저럭 쓸만한 좌타 대타요원으로 키워볼만 합니다.
-선발-
1선발은 팝콘신이겠지요. 눈물나는 10코지만 민한신은 민한신 4S의 위력은 여전하네요.
2선발은 민지겠지요. 역시나 8코의 압박 유학도 가능한데다 좌완에 비록 구종이 조금 안습해도 단일덱을 받으면 3S의 압박 체력 구위 제구도 안정적이네요.
3선발은 삼봉선생이네요. 역시나 8코의 압박 하지만 단일덱 버프라면 코값은 충분히 하네요.
4선발은 조핑크겠지요. 4선발인데도 7코의 압박이 있네요. 유학도 가능해서 4선발임에도 능력치가 무시무시하네요.
1-4선발에 비해 무게감이 확 떨어지긴 하지만 매클레리도 5선발로 나쁘진 않은 능력치입니다. 단순한 구종이 조금 아쉽긴 하네요.
고코도배된 선발진인 관계로 선발 대체요원을 몇 뽑아봤습니다.
이용훈 선수는 매클레리랑 그리 큰차이는 없고 구종이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기에 5선발로 생각해 봄직한 선수기도 합니다.
우준혁은 4코에 구종이 단순하지만 유학도 가능해서 그럭저럭 쓸만한 선발자원입니다. 다만 체력이 너무 낮은게 아쉽군요.
김휘곤은 2코지만 유학이 가능해서 선발 자원이 정말 부족할 경우 대안으로 생각해봄직한 선수입니다.
-구원-
코르테스는 쓸만한 마무리로 활용이 가능하긴 하지만 외국인 선수제한 2인의 한계로 인해 주전에서 제외될 1순위 선수기도 합니다. 가르시아가 없을 경우엔 매클레리와 함께 활용이 가능하고 선발이 다 있을 경우엔 매클레리를 제외하고 이용훈등과 활용하는 방법이 있긴 하겠습니다.
코르테스가 외국인 선수제약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주전 마무리는 향운장이겠지요. 유학이 가능해서 사실 코르테스가 별로 아쉽지 않은 능력치입니다. 코르테스가 활용 가능할 경우엔 중계요원으로 쓰는 것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사실 마무리 둘다 쓸만한 능력치지만 08롯데 불펜이 무서운 이유는 셋업에 랜디영식이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 좌완에 구종도 다양하고 저 아름다운 능력치 유학은 불가하지만 눈섬이라도 보내준다면 정신까지 완벽한 셋업이 되네요.
중계로 처음 꼽을 선수로는 염옹이군요. 유학도 가능하고 다양하고 좋은 구종을 가지고 있네요.
다음 중계 요원으로는 나승현 선수가 있겠군요. 유학도 가능하고 변화구도 나쁘진 않네요.
코스트 부담이 있는 08롯데의 특성상 3중계 정도에는 이슬이 정도면 충분할듯 하네요. 유학도 가능하고 좌완! 단일덱이 아니더라도 원래 2코 진리 중계요원이기도 하지요.
4중계는 역시나 2코인 대성이 정도면 차고 넘치겠지요. 마찬가지로 유학이 가능하고 변화구도 나쁘진 않네요.
그외 중계백업 선수1입니다.
김일엽 선수는 코스트 여유있을때 중계자원으로 투입해볼만 하고
배장호 선수는 유학도 가능해서 중계자원은 물론이고 선발이 부족할때 선발로 활용도 생각해볼만 합니다.
그외 08 임작가는 조금 부실한 능력치군요.
코절약을 위한 1코 중계요원들입니다. 옥기윤 최혁권 선수 둘다 유학이 가능하고 나름 1코진리기에 3-4중계로는 손색이 없어 보이네요.
이상으로 08롯덱을 살펴봤습니다. 10코만 해도 2장 9코 1장 8코 3장 7코 4장으로 모으기가 참 버거운 덱이지만 강력한 선발진과 든든한 구원진을 바탕으로 완성만 된다면 확실히 무서운 덱이긴 하군요. 다만 코스트에 비하면 타선의 선구안이 전체적으로 낮고 조금 아쉬운게 단점이긴 하네요.
하지만 주전 선수 외에도 저코에 유용한 선수들과 유틸리티 선수들이 많이 껴 있는 덱이라 풀덱이 아니어도 어느정도 타협을 하며 활용이 가능해보이기도 한다는게 장점이기도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