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겁으로 지은 업장, 한 생각에 없어져라. 죄도 없고 마음 없어 그 자리가 비었으니, 빈 마음 그 자리가 진정한 참회일세”

노란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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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 [영상]] 즉문즉설 '며느리가 집을 나갔어요. 손자 어떻게 키워야 하나요?' (1) 2014/09/27 AM 08:13


버려진 아이를 키우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키우는 자가 엄마 입니다.



이 말 외에도

아이는 3살 때까지 엄마가 키워야 합니다.

3살 때 까지는 지극히 보호해야 합니다.

엄마는 절대적인 존재입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합니다.

예전에 하신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예전 북한에서 엄마가 먹고 살기위해 7살난 딸을 놓고 멀리 떠나는 모습을 본적이 있는데

엄마가 찾아오고 다음날 몰래 떠나는데 딸아이가 신발도 신지않고 울고불며 동네를 뛰어다닌

모습을 본적이 있습니다.

누구나 다 자기를 낳아준 엄마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어머니를 정말 좋아합니다.

그런데 커가면서 엄마가 감옥같았고 미워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그게 인생에 큰 장애가 될지 몰랐습니다.

부모를 미워하면 자신의 뿌리를 부정하게 되기 때문에

자존감이 있을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저또한 경험해 본 사람으로써

저 말이 사실임을 압니다.

지금은 참회하고 화목하게 살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에 엄마라는 존재를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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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꼴통    친구신청

...세상에 여러가지 사람이 있는데

그 중에는 정말 자식을 낳으면 안될 사람들도 있더군요.

하지는 이건 자식을 낳아보기 전까진 알 수 없으니 이게 비극의 시작이 되기도 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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