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겁으로 지은 업장, 한 생각에 없어져라. 죄도 없고 마음 없어 그 자리가 비었으니, 빈 마음 그 자리가 진정한 참회일세”

노란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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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 [영상]] 즉문즉설 '폭언과 폭력을 행사하는 아버지' (1) 2015/08/09 PM 10:33


아버지 때문에 힘들었던 시간을 보낸 적이 있는 이들이

아버지를 아버지로 보지 않고 한사람의 삶으로 보고 이해 할 수 있다면 어떨까?

예전 김어준의 '건투를 빈다'에서

고등학교시절 아버지와 단둘이 밥을 먹던 중

어느 순간 아버지가 아버지로 보이지 않고 한 남자로 보였다는 경험을 읽은 적이 있다.

부모로부터 정신적인 독립이란건 실존한다고 본다.

부모에게 받은 어린시절 상처, 부모가 다 큰 지금에 나에게 아직도 성인의 삶을 존중 할줄 모른다 해도

나는 한명의 사람으로써 한명의 남자로써 존엄하게 살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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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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