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겁으로 지은 업장, 한 생각에 없어져라. 죄도 없고 마음 없어 그 자리가 비었으니, 빈 마음 그 자리가 진정한 참회일세”

노란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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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 [영상]] 즉문즉설 '결혼식에 어머니를 초대하고 싶지 않아요' (1) 2017/10/06 AM 01:03

 

제가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는데요

제 어머니를 결혼식에 초대하고 싶지 않아요 저희 어머니가 두번 결혼을 하셨는데요 첫 번째 결혼 때에는 제가 안 태어났으니까

결혼식에 초대를 못하셨는데

두 번째는 제가 초등학생이었는데 초대를 하지 않으셨어요 그래서 전 없는 사람이 되었는데 어머니께선 너가 와봤자

너가 뭘 할 수 있었겠느냐라고 얘기를 하셨지만

제 맘속에는 꼭 초대를 받고 싶은 마음이 있었거든요.

 

 

 

 

 

 

 

 

어머니가 두번째라도 당당하게 하셨다면 좋았겠지만

아직은 우리가 편견이 있기때문에 어려우셨겠죠

우리에게도 잘못이 있다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누구라도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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