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김환 기자가 최용수 감독과 일대일로 만난 적이 있는데 대뜸 욕비슷한 말하며
'뭐야 그 감독' '대표팀 감독이 말을 함부러 하고 다니고' 라며 슈틸리케 얘기를 했는데 그 이유가
K리그 감독들과 슈틸리케가 만난 자리가 있었는데 슈틸리케가 'K리그 팀들이 어떻게 아챔 4강에 간지 모르겠다'라고 함
그당시 4강에 오른팀은 FC서울
그래서 최용수 감독이 열받아서 항의 차원에서 무슨 소리하는 거냐고 했더니
슈틸리케가 그제서야 부랴부랴 사과함
최용수 감독은 슈틸리케가 무슨 생각인건지 모르겠고 내앞에서 그런 소리를 하니 황당했다고
락싸펌
오늘 급 퍼진 썰이지만 아마 이게 시간상 시작인 것 같네요
이때 부터 막말 인터뷰 전조가 보였던 것 같네요
아시안컵 때 기자가 부상 선수 누구 있냐고 물어 보니
슈틸리케 감독이 기자가 그런것도 모르고 질문하냐고 예민하게 답하니
기자가 황당해서 대표팀이 안 알려주니 우리가 어떻게 아냐고 했고
슈틸리케 감독 급 사과 했다고 함..
물론 우승은 못 했지만 나름 결승까지 가서 넘어감....
이란 원정에서 패배하고 한국에 소리아같은 스트라이커 없어 졌다...
이때 손흥민도 직접 말 할 정도로 충격적인 발언으로 사기 저하를
제대로 시킴.....그리고 또 급 사과했을 것 같네요.....
선수단과 멀어지는 최악의 수 시작....ㅋ
최근 중국전 역사적인 패배 당한 이후
상대가 스리톱으로 나왔다. 거기에 대한 해법을 포백이 아니라면
어떤 전술로 나왔어야 할지 내가 묻고 싶다
한준희 해설위원도 빡친 정도로 실언이자 망언을 하네요
현재 축구 해설가 & 기자들이 원기옥 모이듯이
경질 찬성 고려.....제대로 까기 시작했습니다
찾아 보면 더 있을 것 같은데
주로 듣는 히든풋볼에서는 썰들을 다 듣고
느끼는 건데
대표팀 감독으로 하기에는 깜냥도 안되고 인터뷰 스킬도 최악인
슈틀리케의 실체가 제대로 들어 났네요..
나름 여러가지 일들로 답답하기 시작했어도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고 위기속에 뭉쳐서 극복할 줄 알았는데
고집으로 변화도 없고 인터뷰 무지 못해서 더 상황을 최악으로 만드네요
경질이 답임.......그런데......문제는 대안이 무지 애매하다는거....
그나마 있는 대안은 신태용 감독인데......
신태용 감독이 무슨 땜빵 전문인가.....올림픽 대표..
현재 U- 20 대표 감독......결승만 안 가면
맡을 수 있다는데 이것도 무지 웃긴거임
확실히 신태용 코치가 나간 이 후로
대표팀 이상해짐......코치진도 적어지고
어디서는 코치진 줄인것도 슈틸리케가 많은 인원 필요 없다고 해서 안 뽑았다는 썰도 있고
축구협회도 이런 상황에서 이상한 행정들로
이 상황을 방조한 느낌이 드네요....
왠지 슈틀리케가 바지 사장이 아닌가 생각이 들정도로.....최악이네요...ㅜㅜ
아무튼간 시리아 홈이 남아 있는데
어찌 운 좋아 이겨도
원정 2 이란 홈...
홈은 그렇다 치고.....그런데 이란이라서 이것도 모르겠음...
원정에서 너무 약한 대표팀에서
지금 1점차 우즈백 원정이 있기에 거기서 지면 끝남.....아마
플레이오프 가면 백퍼센트 떨어짐....
지금 이대로면 원정 삽질은 기정된 사실 같으니...
시리아 전 이후 뭔가 큰 움직임이 있어야 할 것 같네요...
과연 축구협회 선택이 어떨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