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아예 책을 구입하지 않게 되네요.
가끔 살 때도 상대적으로 싼 전자책으로 구입합니다.
전자책으로 안 나왔으면? 안 삽니다.
정말 읽고싶은 책이라도 중고를 먼저 찾습니다.
요즘은 인근 도서관에 책 신청하고 잊고 살다 몇 달뒤에야 보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도서 정가제가 출판사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진 몰라도, 저처럼 책 구입을 중단한 사람도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선별을 해야하지만 요즘은 고급 정보도 웬만하면 유튜브에 있기도 하고...
지금은 정말 필요한 책만 간추려서 구매하게 되더라구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