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주워서 1만원 받을수있는때 지난지 아주 오래전이야기이고 어르신들 하루 종일해도 7~8천원 벌기힘들고 비오는 날이나 물먹은 폐지들은 고물상에서 돈주지도 않고 받지도 않는거 그런곳들 다반사고 폐지돈 안된다고 받지않는곳도 늘어났고 플라스틱도 가려가면서 받고 그렇죠. 애초에 폐지 주어어 생활할수밖에 없는 환경도 잘못됐지만. 실정이 이러다보니 기초수급자 비용이 단돈 5만원이라도 더 많다하면 어르신들 그쪽에 표 던질수밖에 없는거고 그 비용 줄면 정부 욕하게 되는거고. 이번에 만원 정도가 줄고 (대신 통신비할인이 따로 있지만) 그러니 바로 뭐라고들하시더라고요
이래놓고 선진국 이라고..이게 우리나라 보통 어르신들의 모습이란다
젊을때 애들 뒷바라지 자식들도 가정있는 사람들은 특히 자기들 먹고살기 팍팍해 주고 싶어도 줄수가 없어
늙어서는 자기감당에 여든 넘어서까지 연금20만원돈 하는거 받고 어떻게 목숨 유지하고 살겠니
70정도 되면 먹고사는것과 아픈것은 걱정 덜하는게 선진국이지,,80떄까지 뼈빠져라 일하고 단칸방에 살다
고독사 하는게 현 우리내 모습인데
아마도 내 인생도 나이먹으면 저것과 다를게 없어 보여 막막하다
현재의 노인분들의 모습은 나의 미래모습이다
이거 해결하려면 딱 한가지 방법 밖에 없습니다. 젊을 때 세금 왕창 내게 하고 그걸로 노인 및 비노동인력 지원해주는 수밖에 없어요. 나라가 아무리 잘살고 그래봐야 힘없는 개인이 살아남으려면 딱 하나 세금으로 복지왕창 하는거임. 근데 보통 일단 자기가 세금을 내야되는거니깐 싫어하죠.
우리때는 경비원 경쟁률이 엄청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