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이애니의 제목은
일단 하늘을 올려다보는 소녀의 눈동자에 비친 세계...입니다..
정말 길다....
하지만 이 애니는 유명한 쿄토애니메이션에서 처음으로 만든 진짜 말그대로 OVA인
문토의 티비판이다..
2004년과 2005년에 두번 OVA를 만들었던 작품을 다시 티비 애니로 만든 작품이라서
아는 사람은 다 알고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천상계에서 꼭 필요한 악토라는 것은 천상계와 지상계의 순환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고 천상계의 사람들이 생명, 존재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지만
먼 옛날의 전쟁으로 천상계와 지상계가 단절되었기에 소비되기만 하고 있고
이 때문에 천상계는 혼란되고 전쟁을 하고 있게 되어서 멸망해가고 있고
이를 구하기 위해 마도국의 왕 문토가 그 힘이 될 수 있는 소녀 유메미를 찾아서
하계로 내려오고 어쩌구 저쩌구...등등
일단 스텝들은 OVA의 스텝들이 그대로 이어지기에 어쩐지 OVA때의 그림을 다시 썼나싶을
정도의 화면들이 종종 나온다...;;;;;;;;;;;;
스토리도 거이 그래도 구성만은 좀 바뀐듯한 냄새가 나고...
조금은 쿄애니의 작품 치고는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거이 4년전의 그림이
그대로 나온다는 느낌이다..
뭐 일단 OVA가 상당히 재미있었기에 이걸 어떻게 티비화해서 스토리를 만들어갈지가
관건이기에 앞으로의 진행이 기대되기는 하다..
성우들은 OVA와 달리
마도왕 문토 - 오노 다이스케,
하늘의 천상계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유메미 - 아이자와 마이
유메미의 친구 이치코- 호리카와 치카, 스즈메 - 콘노 히로미
마도국을 공격하는 연합군 사령관 쿤다르 - 와카모토 노리오
기타로 이노우에 키쿠코, 타나카 료코, 등등...
으로 눈에 띄는 사람과 안띄는 사람이 섞여있다..
작화는 말씀하신데로 썩 뛰어난 느낌은 아닌것 같아도
처음 들어보는 애니라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