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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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일년전쟁전기록 제1장 지온공군의 전력 8 모빌슈츠 (2) 2008/04/21 PM 10:55
모빌슈츠

고기동성을 가진 백병전용 병기는, 공간작업 포트를 기반으로,
0071년부터 개발이 진행되어왔다.
그리고 그 형태가, 서서히 사람모습에 가까워짐에 따라, 언젠가 부터 그 병기는
모빌슈츠라고 불리워지게 되었다.

그 이름은, 조종사가 장착하는 기동복이라는 의미와 함께, (*주)
MOBILE SUIT(Space Utility Instru-ments Tactical)의 의미도 겸하고 있었다.

미노프스키 입자 응용의 초소형반응로를 탑재한 MS-04를 거쳐,
최초의 양산형기 MS-05가 완성된것은, 0074년의 일이었다.

이 신병기 MS-05에게는 "자크"라는 명칭이 붙혀졌고, 가동시험이 계속되었다.

이 자크의 셩능을 뛰어나서, 기렌 자비는 그 테스트를 보고서,
"이것이 바로 지금의 지온에 필요한 병기이다." 라고 소리쳤다고 한다.

그런, 이 신형병기 모빌슈츠(이하 MS)이며, 모습이 바로 인간형이며, 그 전고는 18m에 가까운 것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추진제나 반응로의 작동한계에 의해,
행동시간과 항속거리는 대폭 제한되어있었다.

그것을 위해 자온은, 이 MS를 유용하게 운용하기 위해, 건조 중이었던 함정 모두에, MS 탑제능력과 보급능력을 가지게 했다.
MS를 중핵으로한, 기동함대의 탄생이었다.

이러하여 지온공국군은, 연방군이 예상조차도 못한 초병기의 개발에 성공한 것이었다.



MS개발은 비밀 중에 비밀로 되어, MS-05의 실전양산형기가 완성되기 까지는,
개발 스탭, 군관계자에게, 철저히 함구령이 내려졌다.
이 기밀보호는 철저하게 유지되어, 도즐 자비 급의 인물 조차도, 공장 내의 출입 시에는,
엄중한 신체검사가 행해졌다고 한다.
(도즐은 그것에 대해서 화내지도 않고, 반대로 신체검사를 했던 병사를 칭찬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해도 연방의 정보수집능력을 절대적으로,
MS-05에 대해서도, 개발 4개월째에는 그 설계도면이 연방기술부의 손에 넘겨져 있었다.



* 주 - 사람이 입고서 우주공간에 작업을 하는 일반 우주복을
노말슈츠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서
장착하는 기동복이라는 의미의 모빌슈츠라고 이름붙였다는 것이
소설판 등에서 먼저 나오는 이야기이고
MOBILE Space Utility Instru-ments Tactical은 설정이 만들어지면서
뒤에 추가되어서 붙여진 설정입니다...

* 주2 - 이쪽 관련 설정으로 이글루의 즈다 설정은 상당히 엄하게 들어가는 설정이 됩니다..
게다가 당시의 치마트사에서는 이미 돔과 릭돔의 양산를 시작해서 군에 배치된 상황에서
실패한 즈다에 억매이는 바보까지 묘사되는 황당함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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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틴    친구신청

대체 연방은 어떻게 설계도를 얻은걸까요 -_-;;;

irwin    친구신청

도즐이 빼돌렸다.. 하면 그야말로 대반전..!

그나저나 의외로 모빌슈츠를 그냥 기동전사라는 뜻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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