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은 하루 쉬었고 22일은 랑그릿사2 MD버전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이거 확실히 어렵군요. 적들의
능력치가 PC 및 SS버전보다 높습니다. 용병은 그래도 좀 할만한데 적들의 지휘관은 상당히 강력해서
시간이 꽤나 걸리게 되네요. 정말 복병 한 번 잘못 만나면 와장창 죽는 ㅠㅠ 거기다 클래스를 좀
다양하게 타다보니 클래스의 이점을 보고 최대한 전직을 하자식으로 진행하니 엘윈 파이터 >
나이트(실버나이트급)이후 하이로드를 탔습니다. 매직나이트(유니콘나이트급 쉐리는 유니콘나이트)
루트를 탄다면 히든이 로얄나이트(로얄가드급)밖에 없어서 보병으로 가기 위해(기병이 다른시리즈보단
쓸만하긴 한데 그래도 기병의 한계점때문에)
하이로드로 전직했습니다. 이미 나이트때 너무 고생을 해서 ㅠㅠ 하이랜더 가면 용병은 확실히 좋아지는데
그래도 좀 버겁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헤인은 워록 > 소서러 > 비숍(샤먼계열)로 탔습니다. 딱히 소환수
때문이 아니라 메이지에서 배우는 마법이 좀 맘에 안들어서 일로 왔습니다 ㅋㅋ 포스힐1을 배우더라구요.
스코트는 꽤나 오래까지 따라와서 3차까지 진행 했는데 파이터 > 로드(힐과 창병) > 하이랜더 테크를 타고
이탈하였고 리아나는 오히려 PC판보다 빨리 이탈을 하는 것 같던데 클레릭(시스터급) 에서 힐러(클레릭급)
까지하고 렙9에서 3차를 못찍었네요. 쉐리는 파이터에서 로드(힐과 창병) > 유니콘나이트로 왔습니다.
비병을 갈까 기병을 갈까 하다가 기병쪽이 용병이 더 좋아서 기병쪽으로 오게 됐네요. 아마 쉐리가 기병을
안갔으면 엘윈이 적어도 하이랜더는 가야됐을 것 같습니다. 키스와 아론은 아직 2차라서 3차를 뭘로 갈지 좀
고민해봐야 할 것 같네요. 아무튼 상당히 난이도가 올라갔다보니 재밌기도 하고 공략모르고 개기다가
처발리기도 하면서 즐겁게 게임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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