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갓오브워 신작을 플레이했습니다. 이제 끝이 슬슬 보이는거 같으면서도 계속 뭔가 이야기가
흘러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알쏭달쏭하네요. 아직 저도 엔딩을 못봤기 때문에 ㅋㅋㅋ 아무튼
스토리를 보다보면 확실히 이번작품에서는 크레토스가 과거에 얽매여있고 그 때문에 주변 모든것을
과거와 연관지어 벗어나고 싶어하는 모습들이 여실히 보이는것 같습니다. 과연 어떻게 스토리가
흘러갈지 굉장히 흥미진진하게 가고있네요. 그리고 후반부에 온 모양인지 다른지역도 갈 수 있고
흔히 발키리라고 불리우는 오딘의 숨겨진방에 존재하는 히든보스들도 쉽사리 만나지더군요.
몇 번 도전해보고 지금은 무리해서 잡지 말자란 생각으로 그냥 방만 열어두고 메인만 달리고 있는데
이번 갓오브워는 뭔가 모험과 과거, 가족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뭔가를
찾고 거기에 흥미를 느끼게 잘 유도되고 있는 것 같아요. 첫날보다 둘째날, 둘째날보다 셋째날이 점점
재밌어 지는 느낌입니다. 시청자분들은 아닌거 같기도 하지만 ㅠㅠ 아마도 트로피 비공개 내용을 보니
스토리 트로피가 5개 정도 남은 것 같던데 오늘 혹은 내일정도면 클리어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