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어제 귀신 봄.

어제 자고 있는데 갑자기 윗층에서 들리는 듯한 발소리가 들림.

콩콩콩콩...

그러다가 갑자기 소리가 커짐. 쾅쾅쾅쾅

아 슈발 우리집 거실에서 나는거 같음.

벌떡 일어나서 뛰쳐나가봄.

ㅁ1친; 왠 시커먼 여자같은게 거실 가운데쪽에서 바깥쪽으로 쏜살같이 움직이면서 사라짐.

아오 식겁....

그리고 부모님 여행중이라 동생 집에 있을 강아지랑 있지도 않은 고양이 두마리랑 놀다가

고양이가 팔을 직선으로 쭉펴서 내 옆구리를 찔러서 잠에서 깸.

꿈이어서 다행이야

[도라몽]

그래서 이뻐요?

[기초]

진짜 귀신이 있긴한가보네요

[우린굉장해]

공포물을 좋아하는데 나이가 들고보니 무서운꿈을 안꾸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몇년만인지 무서운 꿈을 꿨는데, 물론 꿈속에선 무서웠지만 깨고나니
뭐랄까... 귀신이 무척 반가웠습니다.

[킵고잉★]

전화번호라도 물어보시지 (아쉽)

[킹초이]

나도 한번 보고싶다..귀신 군대있을때도 근무나가면 다들 본다는 귀신 저만 못봤어요 ㅠㅠ

[루리웹-8625732918]

그거 꿈아냐(소근)

[파킴치]

귀신이 님보고 놀라서 도망간 듯.

[바위군]

야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