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듀쇽4 분해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듀쇽4을 4개 갖고 있는데 (맨처음 플포4 동봉 깜장, 구 두쇽4 파랑, 프로모델 동봉 깜장, 신형 크리스털 블루)
버전이 3개 이상인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갖고 있는 듀쇽의 내부구조가 전부 다르더군요. 뜯어보면서 어떻게 바뀌었는지 살펴보는 맛도 쏠쏠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두개 다 버튼 교체외에도 아날로그 스틱을 엘리트패드에 들어가는 놈으로 바꿔줬습니다
오른쪽 놈은 원래 깜장인데 하우징까지 사서 바꿔줬습니다
파랑성애자라서 전부 파랑파랑합니다
디맥용으로 만드려고 십자키 잘라서 넣어봤다가 실패한해서 그 김에 신형 버튼으로 바꿔준 오리지널 듀쇽패드
신형 듀쇽이 아날로그 스틱이 더 넓어서 fps할때 좀 더 좋더군요.
쓸일은 없겠지만요
고작 이걸로 건방저진 저는 어떤 도전을 하게되고....
그리고 이것이 그 말로.........
뭐 사실은 버튼이 끈끈해져서 씻어내려다가
뭔 정신인지 세면대에서 그냥 씻다가 전부 하수구로 여행보내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겸사겸사 흰색 하우징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스위치 받으신 분들 많으시던데
부디 조이콘을 소중히.... 다뤄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