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처음으로 수영 시작했습니다.
준비할게 이것저것 많네요
수영복 수경 수모 등등...
거기다 눈도 안좋아서 수경도 도수수경으로 ㅠㅠ
오늘 처음 강습갔는데
발차기부터 시작하더군요
다 좋은데
음파
음파
하면서 코를 물속으로 넣어야되는데 너무 무섭습니다
아 어릴때부터 물을 좀 무서워하기도하고 겁이 많기도한데
이거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연습을 집에서도 하고 막 마음도 가다듬고 해보려고하는데 막상 물이 찰랑찰랑대면서 코에 닿으면
저도모르게 숨을 막 코로쉬고있네요 가슴은 쿵쾅대고 머리는 멍해지고
몸이 머리를 지배하는 느낌 ㅠㅠ
익숙해지라고해도 익숙해지지 않는 그 느낌인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