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치매 노인 요양 비용? 얼마쯤 될까요?2024.05.19 PM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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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을 너무 난잡하게 써서 지웠고


본론만 적으려고 합니다.


외할머니가 연세가 80대 후반이시고


치매 증상이 좀 있으십니다.


사람 못 알아보거나,


밥 먹은거 까먹는 정도는 아니고


5~10분 전에 했던 말을 또 하십니다.


간단한 거동 가능하시고


숟가락 뜨거나 화장실 가는 건 혼자 가능하세요.


샤워는 혼자서 좀 힘드십니다.


저희 어머니가 할머니 케어하시려고 하는데


어머니도 허리 상태가 좋지 않으셔서


제 돈으로 요양 비용 내는 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지역은 부산입니다 ㅜㅜ

댓글 : 17 개
간병인 비용이 보통 월 300- 400정도라고 하더군요.
https://youtu.be/04fYXkNAmLU?si=i3bbzLPV8N69jRbj
헉...;;;; 감사합니다
제 월급으론 택도 없군요.
저거 내려면 모아둔 돈 다 깨야 하는데
5년전 외할머니 모실때도 300정도 했어요
근데 잘해주지도 않아서 안좋았습니다.
5년 전에 300이군요 심지어 잘해주지도 않고..
감사합니다
개인 간병인은 파산의 지름길입니다. 지역에 요양병원 검색 하셔서 평판이나 시설 좀 알아보신 다음에 적당한 곳에 보내시는게 더 낫습니다.
요양병원도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정확하게 말씀 드리지는 못해도 한달에 70만원~100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되고 본인부담환급금 제도로 몇십%는 돌려 받으실 수 있으십니다. 생각보다 큰 부담은 없을거에요.
답변 감사합니다. 이쪽에 대해선 아예 몰랐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치매 노인요양원 비용
이라고 검색하니
1등급 : 2등급 으로 나뉘고

식비 제외
1등급이 505,440원
2등급이 468,900원
이렇게 나오는군요.

저도 부모님 때문에 발품 좀 팔고 했던적이 있는데
일단 병원 진단서가 필요하고
진단서 기반으로 건강보험공단? 이었나 거기서 등급 판정을 하고

1,2등급이 되면 요양원 이용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3등급 이상은 요양병원 이용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양원과 요양병원이 다릅니다.)

일단 요양원....
거기서 치매 노인도 같이 간호 하는 모양으로 보이네요.

제가 예전에 조사한 노트? 에 보니
최대 본인 부담금? 이 월 70 만원이라고 적혀있군요.
약 2년 정도 전에 조사했던 걸 겁니다.

제가 조사한 곳은
연우 어르신의 집 이라는 곳이고 부산 북구에 있습니다.

요양병원 같은 곳은
중풍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간호하는 곳인데
최대 160정도 였던것으로 적혀있군요. (기저귀 기타 비용 따로)
70~80 적힌 곳도 있습니다.

일단 병원에서 진단받고
공단에서 1,2 등급 받으셔야 이용 가능하니 그것부터 알아보시고

그 다음 발품을 좀 파세요.
아마도 요양원은 본인비용 월 100은 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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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은 몇곳 입원실 들어가 봤는데....
솔찍히 분위기 끔직했습니다.
갠적으론 부모님 맡기고 싶지 않더군요.

요양원은 내부에 들어가 보질 못해서 모르겠습니다만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발품 파셔서 좋은 곳 찾아 보시길....
긴 답변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제 좀 희망이 생기네요
일단 할머님 치매판정 부터 받으시구요
저희두 할머니 치매 판정 받으시고 요양원에 모셔두고 한달에 40정도 냅니다
치매등급에 따라 부담금이 달라져요
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감사합니다
글로만 보면 5등급 받으실 것 같은데 비용이 부담되시면 요양센터에 보내시면 됩니다
간단히 말해서 노인 유치원 곳인데 9시에서 5시까지 국가지원 받으면 5등급인 경우 밥값 포함해서 20만원 정도 내시면 될 거에요

감사합니다:)
나도 남일같지가 않다. 어머니는 멀쩡하신데 아부지 좀 낌새가 보이시는데 귀 안들리신 이후로 더 심해진거같음.
검사 받아보자 해도 인정을 안할라하시고 그 지옥불같은 성격에 치매까지 오면 지옥도가 예상됨. 어무니는 요양병원에 집어넣어버린다 하시고 안들어가면 이혼한다 하시는데 솔찍히 나는 어무니편임 ㅡ.,ㅡ;.고모가 울아부지 순한맛인데 사촌형이 자살마렵다는데 상상만 해도 두렵다.
노인장기요양등급부터 신청하셔서 등급 빋으셔야합니다
거동못하는 1,2등급이 나라에서 하는 요양원 입소가능 한달 자기부담금 50~60만원대 시설급여로 보조 받아요
( 요양병원은 등급없이 입소가능하지만 비용이 한달 2백만원대까지 나옵니다)
3등급부터는 화장실 이동 보조정도인데 재가급여 보조 받으며
요양원 입소도 신청하면 심사후 시설급여로 변경해ㅜ줍니다

*** 할머니 상태로는 4,5등급 나올껀데
주간보호센터 이용추천 드립니다
아침 8시~ 오후 5시 사이 센터에서 차량으로 등원,하원 해주는데
자가부담 한달 15~20만원
초기 치매시면. 전문인력 케어등으로. 상태 좋아지실수 있어요.
집에만 계시면 우울증과 같이 증세 심해지는데
저희 부친은 치매로 센터 나가면서 호전되고 저녁에 케어로 안정감 느끼게 되어서
오래 다니셨어요
(재가 급여는 노인의료 보조기기들 요양등급에따라. 경감대상자 헤택으로 최고 1/10 가격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꼭 이용하세요. 요양원 들어가면 이용 못합니다. )

2년마다 보험앱으로 갱신하면 주간보호센터로 심사원이 나와서 검사하고 등급갱산해주는데
증상 심해져서. 중간에도 심사 신청하면 등급 재판정후 요양원 입소 가능합니다.
단 요양원 입소판별은 거동가능하면 증상판별6개월 전후로 2번 해야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추천하는 방법은 직접 찾아다니며 신청하는것 보다
인근 주간보호센터에 가서 상담 받아보시면 신청하는법 도와줍니다.

건강공단에 신분증, 신청서, 의사소견서 접수하면
방문조사 나와서 등급 통보해줍니다

요양원 보내는 순간 빠른 속도로 몸이 안좋아지고
돌아가실 확률이 80% 정도일겁니다 옛날에 저희
외할머니 그렇게 돌아가셨네요 그땐 저도 어릴때라
일반 요양원과 요양병원으로 구분되는데

일반 요양원은 한달에 보통 80 ~ 100 사이정도

요양병원은 130 ~ 150 정도 합니다

(추가 간병인 비용 없음)

저희 아부지도 치매가 심해서 식구들 못알아보고 거동도 못하셨었습니다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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