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세차를 싫어하지만 또 세차...2024.03.13 AM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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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세차를 무지 싫어합니다...

또 반대로 제가 지내는 실내는 항상 진공청소기로 밀고

블로워로 주기적으로 싹 불어줍니다...

그래서 실내는 항상 청결합니다 ㅎㅎ


아무튼 다시 세차로 넘어와서...

내일 틴팅집에서 재작업을 하기로 예약을 잡아놨지만 

차가 너무 더러워서(?) 차마 그냥 갈수가 없더라구요....


지금 틴팅 농도가 90%라는 역대급(?) 시공을 했는데...

사장님 말로는 이렇게 하는 사람 첨이라며...

박물관에 들어가는 전시차량이 하는 농도라고 ㅋㅋㅋㅋ

틴팅이란걸 했지만 그냥 보면 쌩유리입니다..  

어느정도냐면 요번 겨울에 지인이 옆에 달리다가 지나갔는데

전화 오더니 왜 추운데 창문 열고 달리냐고 했던 기억이...

그리고 날이 슬슬 풀리기 시작하니 벌써부터 햇빛이 따갑더라구요...

이런 이유로 여름을 대비해서 전체 70% 어항 스타일로 재시공합니다...

괜히 뻘짓해서 이중지출 ㅠㅠ


세차를 위해 퇴근하고 어거지로 집근처 셀프세차장을 갔습니다

이번에도 기본 3천원으로 고압수만 3분 뿌려주고 물기 닦고..

회사에 남아도는(?) 물왁스칠까지 하고 

마른 수건으로 닦고 마무리... 이번에는 한 20분 컷 한거 같네요...


나름 반짝이다고 생각했는데 옆에 차량들보니 저보단 최소 1.5배 아니 2배? 더 번쩍번쩍 하던데..

역시 세차도 장비빨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더 큰문제가 있었으니 주변에 왜 전부 커플인걸까요???

둘이서 하면 두배 빠른 효율이 나오는건 잘 알겠습니다만 크흡...

저번에도 이랬는데... 신도시라서 그런가??.

혼자와서 하시는분은 저 포함 단 2명뿐...


소심한 I는 옆에 커플 나가고 인증샷 찍고 집으로 복귀...






댓글 : 8 개
므ㅓㄴ가 글하고 차하고 매치가 안되네요 ㄷㄷ.... 암것도 모르고 들와서 내용 읽다가 아래에 차 사진을 보곤... .....음? ....ㅠ..
바퀴4개달린거 뭐 다 비슷합니다
차는 진짜 엄청 이쁩니다!!

난 언제 오픈카 한번 타보나...
렌트 말고는 이번생은 ㅠㅠ
그 환상이 깨질수도?
이것도 취향이라 저에게는 딱인데
지인들중에는 아닌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틴팅 90퍼ㄷㄷㄷ 국민 틴팅농도로 하셨으면 어땠을까요?
어두운걸 싫어해서.... 이번에는 좀 심하게 밝아서 문제네요...
로드스터 오너시군요
반갑습니다
저는 nb를 제작년 초까지 12년 정도 탔었습니다
항상 안전운전 하세요
아앗... 미아타 오너이셨군요... 일본에서 nb로 드리프트 신나게 하던 차가 생각납니다...
서킷 관리인(?)이라 어마무시하게 잘 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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