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보기놀이] 로버트 저메키스, 콘택트(1997)2020.05.03 PM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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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드니 빌뇌브의 영화 컨택트(원제 Arrival)을 인상 깊게 보고 이것저것 찾다보니

 국내에서만 동명인 콘택트도 SF 작품중의 볼만한, 또는 걸작중의 하나로 꼽힌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러는 중에 재작년쯤 다른 블루레이를 인터넷에서 사다가 눈에 띄어 구입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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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저메키스 영화는 오랜만이다. 찾아보니 얼라이드도 이 감독님 작품인데

 추천은 여러곳에서 받았놓고 아직 못봤다. 넷플릭스에서 있었던 것 같은데...

-확실히 로버트 저메키스를 느꼈던건 사운드 트랙이었다.

 포레스트 검프나 캐스트 어웨이에 들어봄직한 분위기의 사운드 트랙이 오프닝과 엔딩, 중간중간에도 나온다.

-컨택트는 좀 더 어른용이라면 콘택트는 비교적 캐주얼한 느낌이다.

-그렇다고 그 메세지의 깊이는 얕지 않아 중고딩정도에 봤었다면 대단히 인상깊게 봤을 듯 하다.

-조디포스터의 연기는 역시 훌륭하다. 아름다운 광경을 보는 장면이 있는데 그 눈에, 표정에 홀리는 듯했다.

 정말 말로 형언할수 없는 광경을 본 얼굴이었다.

-마지막에 칼에게 바침, 이라고 나와서 누군가..했는데 무려 칼 세이건이었다.

 게다가 이 영화의 원작이 칼 세이건이라고;; 저서중 유일한 소설 작품이라 한다.

 

 

 

 

반가운 얼굴 1. 이 작품에서는 선이 가느다란 학자로 나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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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얼굴2

내맘속의 영원한 백악관 연설비서관, 롭 로우. 

시기상으로는 웨스트윙의 2년전 작품인데 더 나이있게 보인다. 게다가 보수세력대표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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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 개
"어라이벌" 배급사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름을 바꿔서 들여왔는지 이해불가.

이미 "컨택트"는 국내 SF 팬들에게 비교적 널리 알려진 유명 작품인데, 영어로 "컨택트"라고 들여오다니...
아마 타임럭도 있고;
어라이벌보다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직관적으로 더 영화의 내용과 부합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전 나쁘지 않다고 봐서 ㅎㅎ
"Ok, Go"
캬~ 인상깊은 대사 두번째네요.
많은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고 전 생각했어요
초반 거울달린 약장 문 여는 장면은 보면서도 입이 쩍 벌어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잌족 컨택트가 훨씬 더 좋았음
헐...무슨 장면을 말하시는지 잠깐 생각했어요.
초반의 어린시절 장면이겠죠? 으음;;; 다시 한번 봐야겠네요
이거 개꿀잼
네. 가벼운 마음으로 괜찮은 영화 한편 본다고 생각하면 딱 좋아요.
정말이지 포레스트 검프나 캐스트 어웨이가 떠오르죠
명작
케이블에서도 종종 해줬어요
물론 저는 그 이전에 비디오테잎으로 봤죠
'우주상에 우리만 존재 한다는건 공간의 낭비다' 였던가 그런 명대사가 기억나네여
이거랑 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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