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는 것] 올해 김장은 대성공이다
근 십년 내 최고의 완성도. 간만에 삶은 수육도 최고의 퀄리티여서 대낮부터 막걸리를 부어라 마셔라.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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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사회] 이영도 타자님 신작
퇴근하니 예약 걸어놓고 잊고 있었던
신작이 기다리고 있었다.
아 일상..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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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보기놀이] [프레데터: 죽음의 땅] 휴머노이드 티아&테사
지난 휴일에 계획에도 없던 이 영화를 봤다.원래 프레데터 시리즈를 제대로 본 적도 없었는데상황과 타이밍이 맞물려 보게 됐다.썩..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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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 보늬달밤, 밤먹걸리
지난 추석 연휴동안 개인적인 가장 큰 발견.
간만에 홍어삼합을 먹게 되어서
막걸리를 사오게 됐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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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사회] 3대째 G304와 이별
-PC 마우스로는 딱히 대단한 게임들을 하지 않는 게임라이프라 굳이 게임 마우스에는 흥미가 없었기에 가성비의 왕 로지..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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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리, 글로리마이넘버] 멸종위기사랑(2025)
- 난 악뮤 이찬혁에 대해서는 여지껏 딱히 이렇다 할 감정은 없이 '노래 잘 만들고 확고한 자아를 가진 ..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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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껴쓰기] 보편적 사랑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 * * 과학자는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분명하게 나눈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 말하고 실체를 알아내기 위해..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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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껴쓰기] 지금의 입시
<보편 교양> 있는 꿈도 없는 듯 주머니에 쑤셔넣고 문제집을 푸는 게 과거의 입시라면, 없는 꿈도..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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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진다] 투표 다녀옴.
-지극히 개인적인 놀이로 투표소 1등으로 투표를 하면 '내가 지지하는 후보는 (몇초~몇분간이지만) 우리동네 순간 득..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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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껴쓰기] 사람으로 살려면 자기 역사를 잘못 알아야 한다
* * *내 죽음에 관해서 말하자면, 내가 EF 자신은 말할 것도 없고,'배교자' 율리아누스, 몽테뉴를 비롯해 내가 읽은 많은..
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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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보기놀이] 박하사탕(2000)
-<박하사탕>을 이제야 봤다.-<밀양>도 <오아시스>도 <버닝>도 <시>..
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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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껴쓰기] 건성으로 다루어지며 단순화된다.
…이런 정황은 매스미디어가 가장 현대적인 삶의 방식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현대적 삶은 어떻게..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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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껴쓰기] 무엇보다 두려운 것은 확신입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성모 교회에 봉사하는 동안, 제가 무엇보다 두려워하는 죄는 바로 확신입니다.&nb..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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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보기놀이] 하얀 리본(2009)
-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대단함은 예전부터 익히 들어왔지만 변변히 기회를 놓쳐 아직도 극장에서 그의 영화를 본 적은 없다.- ..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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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보기놀이] 콘클라베(2024)
* 딱 영화보기 좋은 빈 시간이 평일에 생겼다. 요즘 영화 뭐있나 디피에 가보니 이 영화 언급이 많아서 포..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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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오락실] 와일즈 훈장작 겨우 끝냄
-마지막 금관이었던 수호룡 오도가론 최대가 정말 안떠서.... 50마리쯤 잡은 듯.-교환하고 그랬으면 빨리했을 수도 ..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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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오락실] 와일즈 첫 삼수레
-역전 알슈도 큰 어려움없이 잡아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이어 시작한 역전고어마가라에게 와일즈 첫 삼수레.-아니... 패턴이 엇박..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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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보기놀이] 미키 17(2025)
-봉준호 감독의 외국배우들은 늘 한국배우를 연기하는 외국배우같은 느낌이 난다. -하지만 토니 콜렛만큼은 아니었다. 그..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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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보기놀이] 다음주 아카데미 시상식 기대되는 이유
코난 오브라이언의 인생 첫 오스카 사회.-코난은 트럼프를 얼마나 언급할 것인가.-이 타이밍에, 이 완벽한 자리에서 트럼프를 언..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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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오락실] 베이더4 프로 샀쯤
-몬헌와일즈를 위한 소소한 사치 2탄.-수백만원짜리 그래픽카드가 아무렇지도 않게 횡행하며 뭇서민들의 마음을 쓸쓸하게 하는 가운..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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