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보기놀이] 론 서바이버(2013)2021.05.17 PM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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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처음으로 알게 된거 이제 막 처음으로 IPTV에서 유료로 컨텐츠를 하나 사려고 했던 때였다.

 5~6년전 이었을까. 이 영화는 가장 싼 천원짜리들 영화 사이에 있었고 다른 천원짜리 영화들은 정말 재미없는 애들이어서

 이 영화도 그런 삼류영화인 줄 알았고 게다가 포스터도 재미없어 보였다.

 

-그 사이에 제법 재밌다는 얘기를 여기저기서 듣고 언제 함 봐야지 싶었는데 최근에 전쟁영화를 많이 봐서인지

 넷플릭스에서 취향저격 리스트에 이 영화가 끼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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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전쟁영화의 요소는 전쟁의 참혹함을 얼마나 잘 보여주는지, 그리고 그에 따른 인간의 희생이란게 얼마나 허무한 것인지를 알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영화는 그 전투에서 생기는 처절함을 잘 보여준다.

-중반에 나오는 이 긴 전투씬에서 피곤함이 느껴질 정도로 전투, 전쟁의 힘겨움을 보여주는데 나조차도 힘들어서 한숨이 나올 정도였다.

-고딩시절에 친구들과 떠들며 세계최강의 특수부대는 누구인지 얘기하던 시절이 기억났다.

-주인공의 마크 윌버그도 그렇기야 하지만 엑스 역의 벤 포스터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벤포스터는 3:10 투 유마에서 보고 이제 봐서 처음엔 어디서 봤는데 어디서 봤는데...를 하다가 찾아보고 알았음.

 

 

댓글 : 2 개
최강이라고 불리는 네이비씰역사에 큰 오점으로 불리는 레드윙작전
워낙 유명한 사건이어서 이런저런 게임이나 영화에서 많이 오마주 한 사건이죠.

언덕에서 구를때 보는사람이 더아픔 ㄷㄷ
맞아요 만신창이 사람들이 구르는 거 보니 제가 더 아프더라구요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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