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보기놀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2021.12.15 PM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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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껏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작품 자체보다

1. 어벤져스 시리즈를 재밌게 보려고

2. 어쨌거나 저쨌거나 스파이더맨이니까

 

라는 비교적 수동적인 이유로 관람을 해온게 사실이다. 


-오늘은 그런 나의 태도를 많이 바꿔주었다. 


-여러모로 소니의 스파이더맨이라기보다는

 마블의 스파이더맨같은 느낌이 강해서 그랬을지 모르겠다. 


-톰홀랜드 스파이더맨은 늘 심드렁한 마음으로 최신 VFX를 보러가는 날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오늘은 어벤져스중에서도 인피니티워나 엔드게임처럼

 히어로 무비의 제대로 된 엔터테인먼트쇼를 보고 왔다는 마음이 강하다. 


-영화화된 스파이더맨 시리즈중 처음으로 영화관에서의

 2회차 관람을 진지하게 상각하고 있다. 

댓글 : 2 개
  • D.Ray
  • 2021/12/15 PM 12:20
아 나도 2차관람 한적없는데 내려가기전 한번 더보고싶음
엔드게임도 2차 안봤는데
이미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고 있다고 납득..이랄까 합리화되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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