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글] 위쳐3도 초반에는 후졌었음

위쳐3를 플스판으로 발매 첫주에 샀는데

당시 기억에는 최적화도 그렇고 인터페이스도 좀 불편하다가 점점 패치버전올라가면서 좋아졌던 기억이 납니다.

로취 상태도 초기버전에서는 어마어마했었는데...

특히 아이템상자 같은것도 몇번의 패치를 거치면서 도입되었고 

발매이후에 적극적으로 개선해나가는 점이 좋았기때문에 당장 이번 버전은 버그나 불편함은 감수하면서 플레이 하게 되겠지만

향후 적극적으로 개선해줄거란 믿음으로ㅎㅎ

아 이번주말 다 뒤졌다.

[Strife.]

게롤트 몸뚱이 움직이는게 무슨 메카 움직이듯 굼떳죠 ㅋㅋㅋ
메타 자체는 위쳐3도 90점 초반이었으니 양상이 비슷한듯

[벼병크]

진짜 뭔가 좀 어색하고 애매한데 게임은 재밌어서 엄청 입소문타고 동네 게임샵에서 매진이라고 예약걸라고 그래서 좀 먼 다른집가서 산 기억이 나네요.
요새 최신버전 다시켜면 로취도 어디서 비비거나 지붕에서 풀뜯는거 못본것 같고
플스판은 hdr 넣어줘서 좋고 pc판은 빨라서 좋고 진짜 좋아졌습니다.

[-YUN-]

위쳐3도 패치에 패치를 거듭해서 좋아졌죠. 물논 전 둔해서 처음부터 재밌게 즐겼습니다.

[-NOEL-]

초반에 전 후졌다는 생각도 못하고 진행했었는데 지금 보면 많이 좋아졌죠...ㅋㅋ

[털어봤자없서]

전 뒤늦게 시작해서 이제 재미붙고있는데 왜 이게임이 프리월드 게임중에 최고봉인지 알겠네요
할게 정말 너무~너무 많아요 ㄷㄷ 하나하나의 스토리도 간단한 구성이냐 하면 또 아니고 ... 미친게임인 것 같음 정말

[할아버]

자유도가 높을수록 버그는 어쩔수없음. 특히 퀘스트관련 라인은 분기가 늘어나고 다른 퀘스랑 시간순으로 겹치거나 인물이 겹치거나하면 그거 작업이 엄청납니다. 9년전에 발매된 스카이림이 제작사와 유져가 총출동해서 달려들어 고쳐서 비로서 갓겜이 되었지만 아직도 드문드문 스크립트 버그 튀어나오는거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