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 사는 이야기] 개인적으로 느끼는, 내가 나이든 게이머라고 느껴지는 10가지 이유...2014.01.22 PM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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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인크래프트류의 게임을 왜 하는지 알 수가 없다.
2. 대전게임은 손이 느려서 CPU전만 한다. (그나마도 점점 안 하게 된다.)
3. 트로피에 목숨거는 사람들 보면 이해가 안 간다.
4. 게임 사는데 들어가는 돈보다, 게임하는데 들어가는 시간이 더 귀하다. (아깝다는 의미가 아니라 Rare하다는 의미임...)
5. 한정판은 전혀 관심이 안 간다.
6. 난이도는 항상 EASY... EASY모드가 없으면 노멀...
7. 액션게임의 경우 같은 곳에서 5번 이상 죽으면 그 게임은 포기한다.
8. 포켓몬은 스토리만 따라가고 실전포켓몬이니, 노력치니 하는 건 머리아파서 손도 안 댄다.
9. 게임은 하는 것보다 사는 게 더 즐겁다.
10. 바둑에 입문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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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올라온 정보글에 댓글로 달았었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아서 여기도 올려봅니다.
댓글 : 24 개
ㅋㅋㅋㅋ 저도 몇개는 들어맞네요.
1,4,5,8,9,10 있네용ㅋㅋㅋㅋ
1. 동감.
2. 연습하면 그래도 중수 소리까지는 가능한데.. 상위랭커 걸리면 그냥 스틱에서 손 놔버리는 제모습.. ㅜㅜ
3. 동감.
4. 동감.
5. 동감.
6. 동감.
7. 반만 동감. 그날은 포기하고 한동안 안건드리다가 생각나면 다시 시작ㅋ
8. 포켓몬 자체를 아예 안건드려요.
9. 요건 안 동감.
10. 바둑 해보면 재밌습니다. 장기보단 바둑이 더 재밌더라구요 저는.
오 저랑 1~9번까지 다 똑같네요.. 어느순간 사놓기만 하고 손도 안되는 게임이 10개가 넘었음... 10번은 전 바둑보다 오목, 스도쿠, 요즘은 닌텐도 피크로스가 제일 재밌네영
1,2,4,7,8 번 개공감 ㅠㅠ

특히2번은 대인전할때 심장이 쫄깃쫄깃해지는 감이좋았느데 지금은 대인전했다하면 어? 어? 님패배 ㅠㅠ
참고로 올해 서른되는 잉여인입니다.
내가 나이든 게이머라고 느끼는거 한가지는

요즘 친구들은 한글화 안되면 손도 안대려는거 보고...

게임에서 한글화가 중요한가.... 라고 생각햇던 어린시절이 떠오른다...

1.마인크는 할만함
2. 동감
3. 동감
4. 동감
5. 조금관심.ㅋ
6. 동감
7. 동감 (묵혀짐 ㅋ)
8. 가끔맘에들거나 특정 조합해보고싶을때가잇지요..오래못가지만..ㅋ
9. 둘다 ㅋ
10. 비공..ㅋ
3번...
나이들면서 게임을 하니 여러 게임을 자주하는게 아니라 한가지의 게임을 계속 하다보니 트로피 같은 걸 노리게 되더군요
제겐 2번은 아닌 듯.. 이제 40을 바라보고 있지만, 대전은 역시 사람과 해야 제맛 ㅎㅎ
다....해당되지 않네요....
저도 2번이 아니네요, 오히려 요즘은 시간을 들여서 하는 게임보단
격겜이 편하네요
1. 동감
2. 동감
3. 난 목숨 검. 이거때문에 3달동안 한적 있는데ㅋㅋㅋㅋㅋ
4. 동감
5. 한정판은 아직 노릴만함
6. 동감
7. 끝까지 함
8. 동감
9. 하는게 좋음
10. 아직은...
5개나 있다....ㅋㅋㅋ
1,2,3,4,5,8,9 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같은 경우에는 혼자 하는 PC게임은 돈 같은 수치 에디터 써서 수정한 다음에 하네요..
예전에도 많이 싫어하긴 했지만, 이제는 반복/노가다플레이에 완전 싫증나서;;;
대부분 공감하는데 특히 9번이 공감 되네요 ㅋㅋ
이건 저렇게 되는게 정상이지요 ㅋㅋ
당근 겜보다 사는게 즐거워야지요 ㅋ
1. 약간 공감. 하지만 재미가 없는건 아니더라구요.
2. 손이 느리달까... 사실 격겜은 단련하면 없는 센스도 약간은 만들어내 중수까진 할 수 있지만 진짜 초고수는 타고나야.
3. 그러네요. 트로피를 처음 접했을때는 다 모으고 싶었는데... 날이 갈수록 아무래도 좋은 시스템;
4. 공감.
5. 전혀... 까지는 아니지만 갈수록 한정판에 관심이 없어집니다.
6. 저는 이지는 아니고... 노멀.
7. 구체적인 수치로 표현할 정도는 아니지만 하루이틀 정도 매달려 보고 안되면 치우죠.
8. 포켓몬은 그냥 안합니다. 재미있는 게임이지만 취향이 아니라...
9. 그래도 아직은 하는게...
10. 사이같은 바둑신이 나에게 와준다면야(...)
1번은 취향탓이지 나이먹어서 그런건아니져
7,8,10 빼고 동감합니다ㅋ
트로피에 목슴거는건 왜그러나 했는데 따보니까 알거같음;
1 - 8 까지는 공감 9 는 아직 그래도 게임하면 즐거운 편임 쉽게 질려서 그렇지 10 바둑은 별로 생각이 안드네요
30대 중반 게이머이면 올드 게이머라고 할만하죠?

1. 마인크래프트류의 게임을 왜 하는지 알 수가 없다. (저거 하는 바에 집에서 인형에 눈 붙이겠다 아니면 빼빠질을하겠다 라는 생각이 가끔 듬.)
2. 대전게임은 손이 느려서 CPU전만 한다. (하던 게임은 계속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철권)
3. 트로피에 목숨거는 사람들 보면 이해가 안 간다. (하악.. ㅋㅋㅋ 목숨까진 아녀도 좀 하는편인듯)
4. 게임 사는데 들어가는 돈보다, 게임하는데 들어가는 시간이 더 귀하다. (동감합니다.)
5. 한정판은 전혀 관심이 안 간다. (예전부터 좋아하던 시리즈 게임이라면 조금 그외에는 그닥)
6. 난이도는 항상 EASY... EASY모드가 없으면 노멀... (노멀위주 깨고 나면 하드모드에 도전하기도 함)
7. 액션게임의 경우 같은 곳에서 5번 이상 죽으면 그 게임은 포기한다. (다크소울 플레이해봤네요)
8. 포켓몬은 스토리만 따라가고 실전포켓몬이니, 노력치니 하는 건 머리아파서 손도 안 댄다. (포켓몬 시리즈는 안해봐서^^)
9. 게임은 하는 것보다 사는 게 더 즐겁다. (전 하는게 더 좋네요.)
10. 바둑에 입문하고 싶어진다... (동감)
아까 바둑이 왜 하고 싶나 했는데 원인이 여기있엇군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나이든 게이머'라는 말보다는
게임을 라이트 하게 즐기시는 취향이신듯 하다는 의견을 드려봅니다...
어렸을 때는 안 그랬기 때문에 저리 쓰신듯 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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