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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이야기(끝)] 몇일전 가게에서 대판 싸웠습니다 ㅡ.ㅡ2012.09.07 AM 04:37
제 마이피 다른 글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닭집합니다...
그리고 음식 스샷올린걸 보시면... 토막만 나갑니다...
문제의 발단은 이 손님이라는 인간이 자기는 통닭이 좋으니 칼집 넣어서 해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미리 말했습니다.
우리는 원래 통으로 안나가기 때문에 내가 손질을 아는대로 넣긴 하겠지만
덜익은 부분이나 피가 나올수 있다 라고요
근데 이 인간이 끝까지 않듣고 계속 칼집만 넣으면 된다는 겁니다.
(그 칼집을 제대로 못한다고 이냥반아)
지금 나가는것도 가끔 삑나서 머리아파죽겠는데 통으로 나가는건 아예 안하는거라
제대로 될 턱이 없지요...
그래서 한 몇분 티격티격하다가 결국 튀겨주긴 했습니다.
다 포장하고 나가기전에 뒤에 머리아픈일 생길까봐
원래 이렇게 안나가는거라서 피가 나올수 있다라고 말했더니
이 인간이 갑자기 돌변합니다.
피가 나오면 버려야 되는거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까 몇번이나 나올수 있다고 했는데 해달라고한건 손님이지 않느냐라고 했죠
이걸로 몇번 티격티격하다가 됬으니까 그렇게 의심스러우면 사지 말라고
내가 버리던가 먹던가 할테니 그냥 가라고 했습니다.
근데 이 인간이 장사하는 사람이 물건 팔아야 되지 않냐면서 또 가져간답니다
그래서 냅뒀더니 또 "피 나오면 버리는거네?"
아랫집은 해달라면 바로 잘해주더만 (저희가게 근처에 다른 체인점 또 있습니다)
여기서 결국 이성의 끈 놨습니다 -_-....
그렇게 티격거리다가 결국 포장 까보고 이러면 다 익었겠네 뭐 이딴식으로 말하고
주섬주섬 챙겨서 나가더군요...
아예 안해주는걸 해달라고하고 지 멋대로 말 바꾸고 사람 살살약올리고
카운터 나무 발로 쎄게 차버렸습니다.
홀에 손님 2팀 있는걸 잊구요....하아....
근데 그 인간 다시 돌아오더군요 지금 자기 떄문에 그런거냐고
터진 마당에 욕 두세 바가지랑 몸싸움까지 생각하고 튀어 나갈려던 차에 엄마가 붙잡았습니다 -_-;;
엄마도 평소엔 몰라도 한번 터지면 제가 감당 안되는짓 하는걸 알기에 -_);;;;
홀에 계신분들에게는 무지 죄송해 지더군요;;;
앞으로는 메뉴 외에 주문은 아예 안받기로 했습니다.
닭한마리 그거 얼마 남지도 않는거 팔려다가 속병때문에 약값 더 드느니 아예 안파는게 낫다 싶어서요 ㅡ,.ㅡ
이로써...가게에서 손님과 싸운건 두번이군요 =ㅅ=...쩝..
이래서 요즘 장사 안되나봐요 오호호홋
댓글 : 44 개
- [레몬홍차]
- 2012/09/07 AM 04:50
화이팅 ㅎ
- @Crash@
- 2012/09/07 AM 04:53
기분 푸세요.
뭐 이런 손님도 있고 저런 손님도 있는거죠.
뭐 이런 손님도 있고 저런 손님도 있는거죠.
- S.I.F.
- 2012/09/07 AM 04:53
세상에 별별 사람 다 있네요.
원래 토막으로 나오는 상품으로 나오는 걸 나오는 대로 먹어야지.
아무리 손님이라고 요구 다 들어줄 필요는 없습니다.
다 들어주면 인간을 쉽게 보니깐요.
------------------------------
그나저나 제가 알바로 일하는 일본의 KFC는 참 편함.
정해져 있는 대로 파니깐요.
원래 토막으로 나오는 상품으로 나오는 걸 나오는 대로 먹어야지.
아무리 손님이라고 요구 다 들어줄 필요는 없습니다.
다 들어주면 인간을 쉽게 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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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제가 알바로 일하는 일본의 KFC는 참 편함.
정해져 있는 대로 파니깐요.
- 태을이
- 2012/09/07 AM 05:00
원래 그래서 한국형 서비스는 ㅄ입니다 =ㅅ=);;
- 별의모래
- 2012/09/07 AM 05:03
서비스업 종사하시다보면 별 미친놈들 많이 만나잖아요.
이런부분에선 인내가 필요한듯합니다.
앞으로도 험난하실텐데 힘내시길 바랄게요
이런부분에선 인내가 필요한듯합니다.
앞으로도 험난하실텐데 힘내시길 바랄게요
- 잉여엠페러
- 2012/09/07 AM 05:04
저도 매장에서 매장관리알바하면서 손님들 대해보면서 느낀건데, 착한손님도 많은데, 답이안나오는인간들은 진짜 속천불남.
가격에 맞는 서비스에서 허용가능치까지만 정해서 딱 고만큼만 해주는게 속편한듯.
가격에 맞는 서비스에서 허용가능치까지만 정해서 딱 고만큼만 해주는게 속편한듯.
- 태을이
- 2012/09/07 AM 05:07
짜증나는건 방침에 따라 못해주는건데
한국인들은 예정부터 정이라는걸로 옭아매는게 있어서
규정상 못해준다고 하면 간단한걸 왜 못해주냐 버럭버럭 하다가
마지막까지 안해주면 주변 아지매들에게 이미지 망쳐서 알려주는게 문제죠 ㅠㅠ
한국인들은 예정부터 정이라는걸로 옭아매는게 있어서
규정상 못해준다고 하면 간단한걸 왜 못해주냐 버럭버럭 하다가
마지막까지 안해주면 주변 아지매들에게 이미지 망쳐서 알려주는게 문제죠 ㅠㅠ
- 하루미아
- 2012/09/07 AM 05:10
아. 진짜 서비스 된다고 말하는것만 했으면 함.
그게 서비스 받는 사람의 매너고 예의지.
그게 서비스 받는 사람의 매너고 예의지.
- 정직하게살자!
- 2012/09/07 AM 05:15
가끔 보면 제정신 아닌 것 같은 미친 놈들 있어요.
손님이 무슨 절대권력자도 아닌데, 마치 판매자는 구매자의 요구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는 투로 억지 부리는 인간들....
진짜 그딴 인간들은 잘해주면 그게 권리인 줄 알고 계속 요구할테고, 거부하면 소란 피워서 영업방해하죠.
이런 블랙컨슈머는 신고해서 공권력으로 해결하는게 그나마 나은걸까요?
손님이 무슨 절대권력자도 아닌데, 마치 판매자는 구매자의 요구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는 투로 억지 부리는 인간들....
진짜 그딴 인간들은 잘해주면 그게 권리인 줄 알고 계속 요구할테고, 거부하면 소란 피워서 영업방해하죠.
이런 블랙컨슈머는 신고해서 공권력으로 해결하는게 그나마 나은걸까요?
- 미세포
- 2012/09/07 AM 05:20
근대 진심 세상에서 젤 싫은말이
어디어디는 다 해주는데 왜 여긴안해주냐 이딴 개조까튼 소리임 --
그럼 거기가던가 왜 여긴 안해준다는대 와서 지랄...
어디어디는 다 해주는데 왜 여긴안해주냐 이딴 개조까튼 소리임 --
그럼 거기가던가 왜 여긴 안해준다는대 와서 지랄...
- @Crash@
- 2012/09/07 AM 05:26
태을이 // 그런 사람들은 진짜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사람 같더군요.
아니 규정상 서비스 해 주는거까지 해 주는거지.
무슨 돈만 지불하면 노예가 되는건줄 착각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음.
안 해주면 도리어 큰 소리치고 협박하고....-_-;;
그렇게 원하면 본인이 직접 재료 사서 해 먹던가 하지...
참 이상한 동물들이 많죠.
아무튼 태을이님 기분 푸세요. 웃으시고요^^
아니 규정상 서비스 해 주는거까지 해 주는거지.
무슨 돈만 지불하면 노예가 되는건줄 착각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음.
안 해주면 도리어 큰 소리치고 협박하고....-_-;;
그렇게 원하면 본인이 직접 재료 사서 해 먹던가 하지...
참 이상한 동물들이 많죠.
아무튼 태을이님 기분 푸세요. 웃으시고요^^
- deaji
- 2012/09/07 AM 05:59
진상은 영원합니다.
전 모텔하는데... 술까지 처먹고 와서 쓰레기통같은 입에서 썩은내 풍기면서 진상피우면 살인충동 일어납니다.
여자랑 술처먹고 싸우다가 거울 다깨놓고 우리 지금 술먹었는데 이해하면 안되냐고?ㅋㅋㅋㅋ ㅆㅂㄴ....
암튼 진상은 영원합니다... 빨리 돈좀 더벌어서 편하게 좀 살아야것습니다.
전 모텔하는데... 술까지 처먹고 와서 쓰레기통같은 입에서 썩은내 풍기면서 진상피우면 살인충동 일어납니다.
여자랑 술처먹고 싸우다가 거울 다깨놓고 우리 지금 술먹었는데 이해하면 안되냐고?ㅋㅋㅋㅋ ㅆㅂㄴ....
암튼 진상은 영원합니다... 빨리 돈좀 더벌어서 편하게 좀 살아야것습니다.
- 길거리흔남
- 2012/09/07 AM 06:00
자영업 9년차임다
무조건 참으세요 무조건
어떠한 경우에도 좆나게 더러워도 손님은 왕인겁니다
장사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쩔수 없어요
무조건 참으세요 무조건
어떠한 경우에도 좆나게 더러워도 손님은 왕인겁니다
장사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쩔수 없어요
- brave vesperia
- 2012/09/07 AM 06:20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는데 방금 외상 손님 와서 결국 경찰까지 불렀네요
오늘은 마가 낀날인가봐요
출근해서 벌써 경찰을 4번이나 불렀습니다
술진상, 없는 물건 만들어 오라는 또라이
편의점 안에서 술 못 먹게 한다고 기물 파손
(결국 경찰서 가서 점장님이 합의 안 하고 감방 보낼 생각이시네요)
마지막으로 외상해달라고 재롱 부리는 50대 아저씨
(아가씨가 와서 재롱 부려도 해줄까 말까인데
술에 꼴은 50대 아저씨가 이러니 살인 충동이;;;)
손님은 왕인데
왕이면 존경받을 짓을 하면서 왕 노릇해야 아래 것들도 모셔주는거지
ㅆㅂ 왕이 맨날 술 쳐먹고 와서 진상부리면 그 틈에 혁명 일어나는거지
오늘은 마가 낀날인가봐요
출근해서 벌써 경찰을 4번이나 불렀습니다
술진상, 없는 물건 만들어 오라는 또라이
편의점 안에서 술 못 먹게 한다고 기물 파손
(결국 경찰서 가서 점장님이 합의 안 하고 감방 보낼 생각이시네요)
마지막으로 외상해달라고 재롱 부리는 50대 아저씨
(아가씨가 와서 재롱 부려도 해줄까 말까인데
술에 꼴은 50대 아저씨가 이러니 살인 충동이;;;)
손님은 왕인데
왕이면 존경받을 짓을 하면서 왕 노릇해야 아래 것들도 모셔주는거지
ㅆㅂ 왕이 맨날 술 쳐먹고 와서 진상부리면 그 틈에 혁명 일어나는거지
- 루리웹수감자-71321871
- 2012/09/07 AM 06:35
뭐든지 예외는 허용하면 안되요
공원에서 공익나부랭이질하지만 나름 순찰한다고 다니는데
예외한번 봐주면 끝도없고 정말 이나라는 선의로 대해주면 호구로아는 나라기 때문에
그리고 가끔 병신들만나면 '아 이새끼 병신이구나'하고 넘어가셔야지 일일이다 화내시면 끝도없어요
공원에서 공익나부랭이질하지만 나름 순찰한다고 다니는데
예외한번 봐주면 끝도없고 정말 이나라는 선의로 대해주면 호구로아는 나라기 때문에
그리고 가끔 병신들만나면 '아 이새끼 병신이구나'하고 넘어가셔야지 일일이다 화내시면 끝도없어요
- blueryo
- 2012/09/07 AM 06:52
모든 직업에 병신들이 자주 드나듭니다...
손님이라는 이름의 병신
손님이라는 이름의 병신
- 미친블리자드
- 2012/09/07 AM 06:53
손님은 왕 이딴 말 자체가 어디서 퍼졌는데 모르겠는데 이것때문에 그런지 진짜 지가 왕인줄 알어 사람대 사람으로 대해야지 몇몇 미친놈들은 자기가 왕이고 상대가 하인인줄 암 제일 싫어하는 말이 손님은 왕 이말임
- 미친블리자드
- 2012/09/07 AM 06:54
공손하게 하면 가능한거면 다 해줄텐데...안되는건 어쩔수 없지만
- 때리묜맞짱
- 2012/09/07 AM 07:02
손님은 왕이다 이건 옛날 말이지 요즘 같은 험한 세상에 왕이 미쳐서 무슨 짓을
할지 모릅니다 그것도 상대 가려가면서 왕대접 해줘야 한다고 생각 드네요
할지 모릅니다 그것도 상대 가려가면서 왕대접 해줘야 한다고 생각 드네요
- 아이네가 마이로해~
- 2012/09/07 AM 07:02
저도 서비스업하는데 특히나 술까지 처드신 놈들은 감당이 안되네요...
- 외국인노동자갸흥~♡
- 2012/09/07 AM 07:13
서비스업하시면 이런저런 더러운일도 많을텐데..가계을 위해서라도 웬만하면 꾹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여튼 힘내세요.. 살다보면 이런저런일도 있는거니 말이죠.^^
- 사회인입니다
- 2012/09/07 AM 07:17
서비스업 하시는데 아무리 부당하고 기분 좆같아도
다른손님있는 앞에서 그런모습보이면 안좋은 소문 날수도 있습니다 (경험담)
항상 생각하고 행동하시는게 좋다고 보네요.
다른손님있는 앞에서 그런모습보이면 안좋은 소문 날수도 있습니다 (경험담)
항상 생각하고 행동하시는게 좋다고 보네요.
- kang.h.c.
- 2012/09/07 AM 07:33
아무리 그래도 손님한테 그러시면 안되요
기분드러워도 참아야죠
서비스 업종이 그래요
나중에 그손님이 블로그 같은데 이상하게 올릴까봐 걱정되네요
기분드러워도 참아야죠
서비스 업종이 그래요
나중에 그손님이 블로그 같은데 이상하게 올릴까봐 걱정되네요
- 검 왕
- 2012/09/07 AM 07:38
저희도 자영업 하는데
그런 사람오면 딴데서 하라고 함
거 몇푼된다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해줄필요가 없더라구요..
그런 사람오면 딴데서 하라고 함
거 몇푼된다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해줄필요가 없더라구요..
- 검 왕
- 2012/09/07 AM 07:41
젖같은 손님은 버려도 되요 ㅋㅋ
아버지때부터 저까지 이어왔지만
그딴 손님 내 쳐버려도 장사에 지장 없더라구요 ㅋ
지가 소문 내봤자 주변 몇사람한테나 소문 내겠어요
아버지때부터 저까지 이어왔지만
그딴 손님 내 쳐버려도 장사에 지장 없더라구요 ㅋ
지가 소문 내봤자 주변 몇사람한테나 소문 내겠어요
- 연금술사알케
- 2012/09/07 AM 07:45
한국은 "돈 내는 내가 왕이다!!" 마인드가 있어서 서비스업이 좀 더럽죠.
젊은이들은 적은데 40~50대들...
젊은이들은 적은데 40~50대들...
- 근육곽
- 2012/09/07 AM 07:47
주인장님 맘은 이해는 하는데 영업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셨는데 벌써 그렇게 싸우시면 영업에 도움이 안될듯하네요;;
어차피 동네 장산데 진상들 올거 모르신것도 아니고 웬만하면 좋게좋게 보내세요~ 소문안좋게 나면 힘들잖아요
어차피 동네 장산데 진상들 올거 모르신것도 아니고 웬만하면 좋게좋게 보내세요~ 소문안좋게 나면 힘들잖아요
- infrablue
- 2012/09/07 AM 08:14
장사라는게 하다보면 진짜 못볼것도 많이 봅니다(특히 물장사- -;;)
이번일로 큰 경험을 얻었다고 생각하시고 위안을 가지시길(원래 체인점에서 메뉴에 없는걸 주문하는것 자체가 생각이 없는거지만 의외로 생각없이 사는 인간들이 많아요..일일이 신경쓰시고 스트레쓰 받으시면 장사 못합니다)
이번일로 큰 경험을 얻었다고 생각하시고 위안을 가지시길(원래 체인점에서 메뉴에 없는걸 주문하는것 자체가 생각이 없는거지만 의외로 생각없이 사는 인간들이 많아요..일일이 신경쓰시고 스트레쓰 받으시면 장사 못합니다)
- 길君
- 2012/09/07 AM 09:21
진짜 서비스업은 부처의 마음으로 해야 함
그냥 이 새끼는 병진이니 내가 다 들어주자........
문제는 한 사람만 그러면 좀 참겠는데 여러명이 그러니..
그냥 이 새끼는 병진이니 내가 다 들어주자........
문제는 한 사람만 그러면 좀 참겠는데 여러명이 그러니..
- z코코모z
- 2012/09/07 AM 09:21
그런데 특히 음식장사 하시면서는 그런 인간을 평균레벨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남의 지갑에서 돈 꺼내게 하는게 사실 정말로 힘들고 더러운 일이거든요.
나쁜일로 싸우시건 인간말종과 싸우시건 결국 남는건 손님앞에서 싸우는 음식점이라는 타이틀 뿐이거든요.
손님들은 주인 사정 봐주지 않습니다.
손님들은 주인 힘든것 도와주러 가게 오는것도 아니고 사회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것도 아닙니다.
그건 한국만이 아니라 이 세상 모든 국가의 모든 장사에서 모조리 통용되는 말입니다.
물론 제 3자의 입장이라면 그런것이 불합리하다고 외칠 수 있지만 가게를 운영하시는 입장에서는 절대로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성격상 정 안될 것 같으면 차라리 그런것 감당할 홀 메니져를 두면 되겠지만 소규모 음식점에서는 그것도 안되고...
나쁜일로 싸우시건 인간말종과 싸우시건 결국 남는건 손님앞에서 싸우는 음식점이라는 타이틀 뿐이거든요.
손님들은 주인 사정 봐주지 않습니다.
손님들은 주인 힘든것 도와주러 가게 오는것도 아니고 사회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것도 아닙니다.
그건 한국만이 아니라 이 세상 모든 국가의 모든 장사에서 모조리 통용되는 말입니다.
물론 제 3자의 입장이라면 그런것이 불합리하다고 외칠 수 있지만 가게를 운영하시는 입장에서는 절대로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성격상 정 안될 것 같으면 차라리 그런것 감당할 홀 메니져를 두면 되겠지만 소규모 음식점에서는 그것도 안되고...
- CivilizationV
- 2012/09/07 AM 09:51
원래 그런 곳임. 편의점 알바 안 해보셨나요?
- 오래된 記憶
- 2012/09/07 AM 09:57
- CivilizationV
- 2012/09/07 AM 09:58
장사하면 알겠지만 이 정도는 그냥 아무일도 아님. 나중에 진짜 배트맨에 조커 같은 개씹정신질환놈도 옴. 각오해야함
- 그냥내버려두세요
- 2012/09/07 AM 10:02
- Vanistelooy
- 2012/09/07 AM 10:02
수고하세요. 좀 진상이긴 하지만, 피나는 거 방법을 찾아보세요.
안나서 퀄리티 올라가면 좋잖아요. 제친구도 치킨집 개업했는데 잘게 썰어도
쉽지가 않다고 하더군요.
안나서 퀄리티 올라가면 좋잖아요. 제친구도 치킨집 개업했는데 잘게 썰어도
쉽지가 않다고 하더군요.
- abyss seeker
- 2012/09/07 AM 10:06
- 캬캬옹
- 2012/09/07 AM 10:07
- 샤이후르드
- 2012/09/07 AM 10:20
- FunkShepard
- 2012/09/07 AM 10:29
- MEGA MAN
- 2012/09/07 AM 11:06
- 좋은조입니다
- 2012/09/07 AM 11:31
- {raw2}
- 2012/09/07 PM 12:12
- 사채업망함
- 2012/09/11 AM 03:33
술집 자영업 7년차입니다...
요즘 조같아서 못해먹겠네여..
요즘 조같아서 못해먹겠네여..
- 최종병기아자
- 2012/09/11 PM 03:37
잘못하셨네요. 홀에서 그러면 안되죠. 가게 뒷골목으로 끌고 가셨어야 ..............
에구 암튼 힘내시길.. ㅜㅜ
에구 암튼 힘내시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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