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생활] 루리웹하면서 가장 웃긴거2017.09.01 AM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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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라고 까는거

 

전 정말 웃기네요.

 

요즘 친구들한테 루리웹이 어떤 사이트로 통하는지 모르겠는데

 

종합멀티커뮤니티? 정도 인가요?

 

게임 애니 등등 소위 덕후문화 라고 할 수 있는

 

사이트 총라가 루리웹이라고 생각하는데

 

덕후라고 까면 어쩌자는건지 ㅋ

 

루리웹 들어오는거 자체가 이쪽 계열에 관심이 1이라도 있으니

 

들어오는건데 같은 덕후끼리 오타쿠라고 까는거 좀 아니지 않나요?

 

전 제 취미가 남한테 자랑할 만큼 자랑스럽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숨기거나 부끄러워 하다고 생각 한 적 전혀 없는데.

 

별별 종자들 때문에 루리에 글 올리는 것도 이젠 자제하게 되네요.

 

뭐 이젠 나이도 나이고 그냥 눈팅위주로만 하렵니다.

댓글 : 14 개
덕후 맞는데...
덕후가 덕후라고 까는게 웃기단 겁니다.
그냥 무시하는게 좋습니다.

남 욕하고 그 욕에 남이 발끈 하는걸 보며 자기가 우위에 서 있다고 자위를 하는건 애새끼들이죠.

일베에서 "너 베충 ㅋㅋ" 하는 것과 똑같은 레벨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시는 항상 해 왔지만 오늘은 좀 짜증이 나더군요 ㅎㅎ
덕후가 덕후에게~~~ㅋㅋㅋㅋ
좋네요 덕후가 덕후에게
루리웹 초기만 해도 슈로대 게시판에서 미소녀물 엄청 욕했음
저도 99년인가 00년인가에 루리웹 시작했는데
슈로대는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그쪽에선 활동 안했지만.
루리에서 초창기 까던건 복돌유저 쪽으로 기억되네요.
원래 여기가 게임기 자기고 박터지게 싸우는 곳에
동족 혐오는 우습조
그리고 루리웹에 유게가 있는한 절대 좋은 소리 못듣습니다
동족혐오라는게 의외로 흔한일이라
자기반영? 거울효과?
아무튼 경우에 따라선 그런 심리일지도요
원래 루리웹이 내로남불 좀 쩔어서ㅎㅎ
이게 그런 것 같아요.
자신의 자존감이 남을 까내림으로써도 생기지만
상대와 내가 같다는 것을 인식 하면서도 부정하고 싶어하는 그런 이중적인 모습이죠.
나는 결코 너와 같지 않다, 그러니 내가 좀 더 우월한 사람이다..?
여튼..저도 덕후라서 어떤 분야의 덕후던 다 같은 덕후다! 라고 생각해서 좋게좋게 생각하는데
(물론 인간의 도리를 넘을 정도의 덕후는 덕후가 아닌 변태로 보지만..)

결국 쓸데없는 싸움이고 혐오감이란건 변하지 않죠. 덕후 싫어하면 루리웹을 왜 와?ㅎ
근데 미소녀 10덕겜하고 다른겜하곤 오덕력이 틀려서 난 별로신경안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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