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게시판] 50만원에 팔린 트로피.jpg2017.03.01 PM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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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 개
이걸 봤었는데....
실제로 돈이 정말 필요하다면,
다른 방법으로도 구하거나 아니면 시상식 후에 팔수도 있을 것 같은데

굳이 시상식 도중에 파는 걸 보면
왠지 일침을 가하기 위해 하는 듯한 느낌도 들었네요.
근데 일침이라도 굳이 시상식에서 저래야하나라는 생각도 들 수 있기에
분명 논란이 생길 수 밖에 없는 행동이었습니다.
퍼포먼스. 연기라고 생각합니다. 일종의 현실 비판이기도 하구요.
저렇게 집중 받는 상황에서 할수 있는 최선이라고도 볼수 있어 보여요.
좀 극단주의적인 행동이긴 하지만. 폭력적이진 않으니..
퍼포먼스로 봐야죠
이런 상까지 받는 사람이 현실에선 굶어 죽을 지경이 한국이란 나라다 라는걸 보여주는 거 겠죠
그냥 읽어보기만 했을때는 좀 심했는데;;
현실 풍자 같네요
저 맘 이해한다
슬프네요 참....
그런데 왜 상금은 없는거죠?
당연히 일침일거고....트로피 산 사람이랑 미리 짰을수도 있음.
현금을 50만원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미리 짰을꺼 같네요.
오히려 시상식이기에 한 행동 같은데요
시상식 끝나고 하면 진짜 그저 돈이 목적이라는 느낌이고 대중들도 관심을 덜 가지겠죠
애초에 한국 대중음악 시상식이라는게 공중파나 엠넷같은곳에서의 변질된 시상식(소속사 끼워팔기, 돌려먹기, 친목회, 기타등등) 대신 후원이나 협찬 없이 가난하더라도 한국의 명망있는 음악 시상식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였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대기업 후원이나 협찬도 안받아서 시상식이 못열린적도 있었고 소극장같은데서 시상식한적도 있죠
상 준다고해도 수상 안한다고 거절하는 가수도 있었고..
상금이 없는건 다른 음악 시상식들도 마찬가진데 저건 너무 나갔죠
시상식 엿먹으라고 작정한 정신나간 퍼포먼스였음ㅋㅋㅋ
멜론에서 우연히 들었는데 이 사람 노래 좋아요.
한번 들어들 보시길...

https://www.youtube.com/watch?v=kuAMicdeWmk
성공하시면 좋겠네요..
멋진데??
연예계 전부 뒷돈으로 피딯ㅏㄴ테 돈주고 방송하고 능력있어도 연줄 돈 없ㅇ드면 성공못함,,나라 전체가 안썩은곳이 없으니ㅉㅉㅉ
그 래서 실력 그지같아도 수준떨어지는 인간들한테 돈좀될거같으면 티비 많이 처나와 주인공하고 가수처하고 그러는 인간 수두룩한것도 다 돈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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