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lk] 앞으로 아파트 썰은 좀 줄여야겠어요2020.11.23 AM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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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예전에도

아파트가 이렇다 저렇다 썰을 풀면

그러라고 돈 주고 일 시키는 거라면서

되려 저한테 뭐라하던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여기 아파트가 분위기가 좀 그러네요

아파트랑 계약하고 돈을 받았으면

경비는 뭐가 되었든 무슨일이든 반드시

입주민이 시키는대로 군소리말고 해야한다는

 

뭐 그런거 있잖아요

 

특별히 스트레스를 받는것도 아니지만

간간히 그런 뉘앙스르 풍기는 사람들이 보여요

 

전에는 거침없이 써갈겨댔지만

이제는 조심해야할듯요

 

혹시 아파트 입주민 중에

전에 막 뭐라고 했었던

마이피 유저가 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댓글 : 6 개
무슨일이든지 하겠습니다.
몸을 팔라면 팔겠습니다.
이게 업무 계약은 아니잖아요.
경비일로 계약했으면 경비일만 시켜야죠.

어제도 재활용 버리는날에
박스 버리고 있는데
옆에서 정리하는 경비아저씨를 보니까.
이아저씨 수거비용을 따로 주는것도 아닌데
이 추운데 왜 이런일을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바람 좀 춥네요 하고 왔지만.
관리비에서 오천원이라도 더 걷어서 주면 어떤가 싶었습니다.
현실적으로 그런 아파트가 몇이나 될라나 싶어요

매년 계약 연장하네 마네 하는 소리에 끙끙대면서
싫어도 맞춰주는 게 오늘날의
용역계약 업체들의 현실이니까요
아효...가끔 글읽을때마다 마음이 착잡합니다.

힘들고 어려운사람이 나 뿐만이 아니라는 사실이....

나만 좀 힘들고 다른분들은 다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세상이 그렇지않네요.

잘 풀리시길 바래요.

제가 뭐 능력도없고 할수있는거라곤 이런 댓글로 위로드릴수밖에 없네요 ㅠ
아우디님도 여러모로 고생 많으십니다

대구 오시면 밥이나 한끼 하시죠
화이팅!!
피자먹고 퐈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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