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lk] 점점 마이피와 멀어져간다......2021.01.06 PM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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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을 기록하는

블로그나 sns하는 기분으로 즐기던

마이피는 이제 더 이상 없고

 

베충이, 어그로꾼

극한의 컨셉러, 송검(...)

평범함의 대척점에 있는 사람들이 등장하는 둥

 

마이피에 즐거움과 흥미를 가져다주던 요소들은

점점 사라져가고 이제는

껄끄럽고 왠지 피하고 싶어지는

그런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명확하게 콕 집어서

그게 뭐라고 설명하는 건 어렵지만

그냥 뭐랄까...

 

저도 그렇고 사람들도 그렇고

그리 즐거울 일 자체가 많지 않아서 그런 거 같기도 해요

 

그러다보니 다들 조금씩은 예민해지고

날선 태도가 튀어나오기도 하고

여유로울수가 없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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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아니면...

 

이 추운 날씨에 자전거를 타고 출근했다가

아침 7시에 다시 자전거타고 퇴근하려니

돌아버릴 거 같아서 제가 잠깐 정신을 놨거나요... (응?)

 

 

 

(언제나 두서없는 결말)

 

댓글 : 14 개
힘내셔유...
  • =ONE=
  • 2021/01/06 PM 09:40
내일 아침이면 올겨울 들어 제일 추운 아침일텐데 자전거 퇴근이라니요ㄷㄷㄷㄷㄷㄷ
빙판길 조심하시고 되도록이면 택시나 다른 교통수단 이용하심이 어떠실까요ㄷㄷㄷ
고생하십니다 ㅠ 무료한 마이피를 활성화 시킬려면 츄푸덕님이랑 티카 티카 하는걸 보여주세요 먼저 19금 사진에 댓글 부탁드립니다.. 꾸벅..
네 알겠습ㄴ...
아니아니...

어딜 나에게 함정을!!
그냥 대놓고 어그로꾼이거나 컨셉러들은 뭐라해야하지 보는맛들이 있는데 ㅋㅋ
멀쩡한척하면서 막말하고 남 까기만하는 사람들이 더 꼴뵈기싫네요.
사실 어그로비율은 항상 일정했다고 생각해서... 마이피 진짜 오래 봤는데 요즘들어 멀쩡한척하면서 남에게 상처주는 사람들이 부쩍늘었네여
자전거 출근은 요즘 고통일텐데, 필터링 해서 보세요 ㅎㅎ
전 예전보다 마이피를 보진 않지만 가려가면서 봐요 ㅎㅎ
ㅎ고생하셨어요 따뜻하게 푹 쉬세요~

마이피는 항상 자유롭게~ 어떤 때는 또 쉬어가기도 하고 그런거죠 머
일이 힘들면 만사가 다 귀찮음...
저도 점점 방문횟수가 줄어드네요
가끔 웃긴짤들보고 댓글남기는 정도...

근데 딱히 마이피 문제라기보다, 보통의 커뮤들 분위기가
다 극과극으로 빠진듯 합니다
마이피와 멀어지고 와이프와 가까워지세요! 고민해결(?!)
해, 해겨얼...;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최근들어서 시비거는 인간들이 많은데.. 이쯤되면 누가 베충인지 그냥 생각이 다른 정상인일 뿐인지 햇갈릴 정도에요
공감합니다. 루리웹에 모 게시판 가면 암말도 못하는 주장들을 당연하듯이 하는 사람들 보면 기가 차죠.
워낙 루리웹이 한국 커뮤니티 사이트 중에서 순위를 다툴정도로 크다보니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들어와서 그러는 것 같아요. 루리웹의 자정 능력이 강하고 활발해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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