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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상주가 되었습니다2021.12.30 PM 11:05
사촌동생으로부터
형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안 보고 연락없이 지낸지
5년이 넘은 거 같은데
기분 좋아야 할 연말에
괘씸하게 이런식으로 죽어서
사람을 오라마라 하게 만드네요
아버지 돌아가신것도
너나 나나 철이 들게 되었으니
아버지는 잘죽었다고 하던 놈
맨날 잔소리에 잔병치레가 많아서
돈 나갈 구석밖에 없다고
새어머니는 가족 취급도 안 하던 놈
형제랑 식구들은 내팽겨치고
재산노리고 달라붙는 친척들이
오냐오냐 장손대접 해주니
식구들 버리고 연 끊은 놈
아버지 제사 때도
얼굴 한 번 안비추던 나쁜 놈...
비록 나쁜 놈이지만
직계가족은 저 하나 뿐이니
미워도 가는 길은 배웅해줘야겠죠
잘 수습하고 오겠습니다
댓글 : 36 개
- 뀨읭
- 2021/12/30 PM 11: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탱 니
- 2021/12/30 PM 11:11
날 추운데 옷 단단히 챙겨서 가세요.
- volcanus
- 2021/12/30 PM 11:1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도미너스
- 2021/12/30 PM 11:12
날도 추운데 조심히 다녀오시길...
- Outfielder
- 2021/12/30 PM 11:14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 돌아온leejh
- 2021/12/30 PM 11:1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아우디R8
- 2021/12/30 PM 11:17
조심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이도시스템
- 2021/12/30 PM 11:20
착잡하실테지만 큰일 잘 치르고 오시길....
- MU.LEGEND.Park
- 2021/12/30 PM 11:21
삼가 조의를 표하오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썬더치프
- 2021/12/30 PM 11:3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칼 헬턴트
- 2021/12/30 PM 11:3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돌이돌이
- 2021/12/30 PM 11:34
건강 챙기시면서 잘 수습하고 오세요
- 피자집 사장놈
- 2021/12/30 PM 11:43
큰 일 잘치르시길 빌겠습니다.
- 엘사아렌델
- 2021/12/30 PM 11:4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너구리광견병
- 2021/12/30 PM 11:49
날씨도 추운데 며칠 고생하시겠네요.
- 뎅구리™
- 2021/12/30 PM 11:5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구황작물맨
- 2021/12/30 PM 11:55
잘 추스리시고 조심히 다녀오세요.
- 데쓰푸르프
- 2021/12/30 PM 11:58
직계가족이시면
고인이 남겨놓은 빚은 혹시 없는지 잘 알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고인이 남겨놓은 빚은 혹시 없는지 잘 알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 전장의 늑대2
- 2021/12/30 PM 11:58
잘 다녀오세요
- 공허의 전효성♡
- 2021/12/30 PM 11:5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진지한 변태
- 2021/12/31 AM 12:0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PeryTaiLs
- 2021/12/31 AM 12:0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리베로
- 2021/12/31 AM 12:3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디쿠맨
- 2021/12/31 AM 12:3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내가좀못생겨서킄킄
- 2021/12/31 AM 01:03
동생은 잘둬서 행복한줄알아야할텐데
- LeomonAde
- 2021/12/31 AM 01:1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Vague Hope
- 2021/12/31 AM 01:21
이전에 적으신 가족사 생각하면 뭐라 말하기 참 그러실 것 같은데..
그래도 하실 수 있는 만큼 후련하게 마무리 짓고 오셨으면 하네요.
그래도 하실 수 있는 만큼 후련하게 마무리 짓고 오셨으면 하네요.
- 니나가라군대
- 2021/12/31 AM 02:21
이야기만 들으면 걍 안가도 될 사람으로 보여지는대
- 웨폰메이커
- 2021/12/31 AM 02:3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Ditch
- 2021/12/31 AM 02:4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무리 죽음이 우리 삶의 일부라고 하지만 숨쉬듯 밥먹듯 받아들일 수 있는 일은 아님이 분명하지요. 그럼에도 사람은 떠나게 마련이고 뒤에 남겨지는 감정과 생각들을 잘 정리해 담아 넣는 것은 항상 남은 사람의 몫이 됩니다. 부디 마음에 남는 것 없이 잘 정리하고 일상으로 돌아 오시기를 빕니다.
아무리 죽음이 우리 삶의 일부라고 하지만 숨쉬듯 밥먹듯 받아들일 수 있는 일은 아님이 분명하지요. 그럼에도 사람은 떠나게 마련이고 뒤에 남겨지는 감정과 생각들을 잘 정리해 담아 넣는 것은 항상 남은 사람의 몫이 됩니다. 부디 마음에 남는 것 없이 잘 정리하고 일상으로 돌아 오시기를 빕니다.
- 카트라이아
- 2021/12/31 AM 03:4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넌나를
- 2021/12/31 AM 07:5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변신로봇쵸파
- 2021/12/31 AM 08: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공허의 금새록
- 2021/12/31 AM 08:37
추운데 고생하십니다
잘보내드리고 오세여
잘보내드리고 오세여
- 바루사🐺
- 2021/12/31 AM 08:5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마이크타이쓴
- 2022/01/03 AM 07:3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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