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동] 턱걸이 1년후의 변화.(before/after)2015.03.16 AM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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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춰입니다.
그간 턱걸이를 하면서 그 효과를 두고, 제몸으로 검증하기 위해서
이런저런것들을 많이도 해봤습니다.
그런데도 몇달전이나 다른게 없는것같아서 일년전의 사진을 찾아봤습니다.
재밌게도 바로 제마이피에서 일년전사진과 그 이전사진들이 잡들어있더군요.ㅋ

일년전 턱걸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전에 몸에 군살은없지만, 그렇다고
남자답고 좋은몸도 아니었네요. 그때는 슬림을 우선시해서 몸이 가벼우면
좋은거라 생각했거든요. 복근에 빠져있던때라 복근의 선명도가 우선이었죠.

그러다가 줄리엔강을 보고, 라자르안젤로프도 보고, 몸에대한 마인드가 확 바뀌었습니다.
남자가 너무마르면 보기가싫다. 그래서 작년6월에 헬스장을 한달간 다녔는데
결과는 만족할만했지만, 헬스장이 꽤 멀어서 교통비가 줄줄 세더군요.
일주일에 일요일만빼고 사용가능한데, 한달동안 그일요일 4번을 제외하고는
다 출석해서 운동했습니다. 주 6회.. ㅋ

기간이 다끝나고 기간연장을 하기도 그렇고해서 집에서 홈트레이닝을 시작했습니다.
10kg덤벨, 7kg바벨, 맨몸.! 푸쉬업과 플랭크, 컬을 주로했는데, 확실히 헬스장보다는
효율이 떨어지더라구요. 그러던차에 작년 10월에 집앞에있는 학교에 철봉이 심어졌습니다.!
그전까지는 놀이기구도 없고 운동장만 덩그러니있어서 축구외엔 할게없었죠.

철봉이 생긴이후로 저녁마다 매달리러 갔습니다. 바가 좀 두껍긴해도 신상이라 좋더군요.!
그렇게 운동하면서 루리웹에 운동글과 사진도 올리고, 응원도받으면서 그만두고싶을때마다
댓글들을 다시보면서 동력을얻었습니다.! 이런저런 운동에대한 조언도 듣고, 실천도해보면서
턱걸이자체가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안하면 안되는 중독. 운동은 중독으로 하는거니까요.

시간이 지나서 비교해보니 바뀐것이 실감이나네요.!
작년3월/올3월 앞모습, 작년3월/올해초 등, 올해3월등 (운동영상은 링크에있어요.)
앞으로 더많이, 더좋게 바뀌면 좋겠지만, 조금 더디고 무디더라도 끈기있게 해나가겠습니다.!
야밤에 너무 감성에 젖었지만, 바꾸고자 하면 바뀝니다.

운동인 여러분들 모두 힘내시고 득근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 8 개
베리굿~ 님 보면서 계속 힘내서 하고 있습니당. 전 이제 4개월 째...ㅜ.ㅜ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십쇼! 힘!
득근하세요!! 운동인은 하악항가
하악은..ㅋ
득근하시길!
오오 이소룡이다
쇄골라인 진짜 부럽네요..ㅠㅠ
진짜 이 분 인증사진 볼 때마다 몸보고 감동해야 하는데 얼굴 합성같아서 깨알같은 웃음만 나오네요 ㅎㅎ 아무튼 웃음주셔서 감사하고 몸 정말 멋지시네요!
1년 허송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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