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얼중얼] 살짝 후회되는 게.. 2020.03.15 PM 04:48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조금 다른 이름을 좋아해서 월영이 데려왔을 땐 제가 설영이니까 그림자 영자 돌림으로 월영이라고 지었다가

이번엔 무난하고 평범한(?) 이름이 괜찮을까 싶어서 망고라고 정했더니 

병원에서 같은 날 비슷한 시간에 진료받은 다른 망고랑 헷갈려 하셔서 ㅋㅋ 아 이때 조금 살짝 후회를 했네요.

 

달 월이나 눈 설이나 그림자 영을 넣고 지었어야 했낭... 헤헷..

망고는 아직 자기 이름 모르는뎅.. 으아앙

망고도 귀여운데에에엥

 

하고 잠시 후회했습니당.

집사 맘은 갈대와 같아서 ㅋㅋㅋㅋㅋ

 

 

 

 

 

댓글 : 14 개
저희도 비슷한데. ㅋㅋㅋㅋㅋㅋ
'반야'는 흔치 않은 이름인데
'보리'가 엄청 많더라고요. 특히 강아지 중에 '보리'가 많아요
동물병원 가면 꼭 보리 보호자님~~ 하면서 강아지가 나오는 걸
한 번 이상 목격해요 ㅋㅋㅋㅋㅋㅋ
앗 ㅋㅋㅋㅋ 확실히 반야라는 이름은 못 봤던 거 같은데 보리는..!! ㅎㅎ
여기 병원에 망고라는 이름의 댕댕이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아 어쩌지. 지금이라도...? 아아아 하면서 혼자 막 그랬어옄ㅋㅋ
그림자 영에 높을 고
영고는 어떻습니까? ㅋㅋㅋ
높은 곳에서 집사를 감시할 거 같은 이름이군염 ㅋ
(멍)청이와 (못)난이...
청이와 난이 예쁜 이름인데 앞에..아앗ㅋㅋㅋ
  • =ONE=
  • 2020/03/15 PM 05:46
동물확대를 지향한다는 의미에서
살찔 膏에 돌림자인 그림자 影
고영이는 어떠신가요?

고영아~
ㅋㅋㅋㅋㅋㅋㅋㅋ 히잌 확대냥 ㅋㅋㅋㅋㅋㅋ
  • R&D
  • 2020/03/15 PM 06:04
빼어날 수 써서 수영이 어떤가요 ㅋㅋ
수영이라는 이름을 가진 가까운 사람이 있어서요 ㅋㅋ
그르게 누룽지 하자니까는 ㅋㅋ
버럭 ㅋㅋㅋㅋㅋ
어뤤지~ 는 어떠세영?ㅋㅋㅋ
ㅋㅋㅋㅋ 시러영!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