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나이를 먹긴 했나봐요2015.12.31 PM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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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아무리 피곤해도 집에 들어가면 게임하고 싶었는데

이제는 그렇지가 않네요.. 피곤하면 그냥 쉬고 싶어요.


연말이라고 친구들과 어울리다가 10시쯤 집에 돌아왔는데

예전 같았으면 12시쯤 자더라도 게임 좀 하다가 자야지 했을텐데

지금은 좀 지나면 잘 시간인데 걍 적당히 쉬다가 자야지 라는 생각만 드네요.


막 새벽까지 게임하고 하는건 이제 체력이 달려서 힘들고,

점점 난이도 높은 게임들은 손이 안따라줘서 힘들어지고,

나이를 그만 먹고 싶습니다.

어릴때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말이죠 ㄱ-
댓글 : 3 개
저도 요즘은 피곤하면 그냥 자고 싶어져요...
나이 먹는건 피할순 없고 노화를 최대한 늦춰봐야죠.
날씨가 추워서 더 그런지도 ... 피곤하고 춥고 전기장판안이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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