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웹툰 진짜 종나게 리얼리틱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LINK : //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626907&no=90&weekday=wed

복학왕 <--- 링크



와 이거... 딱 우리나라 젊은 청춘들 현실을 너무 리얼리틱하게 그려놨네요 ㅋㅋㅋ

루리웹에 공감되는 분들 많을듯하네요

예전에 패션왕이라는 웹툰이 있던걸로 아는데, 나이대가 조금 안맞긴 해서 안봤는데 그 후속작 맞나요?




저같은 경우는 오히려 저 나이때인 10년전은 다들 느끼는 저런 현실을 모르고 살았었는데...

오히려 30대 중반에 저런걸 느끼는 상황이 오니 ㅋㅋ 참..

[샴블로]

기안이 저런 요소를 잘 캐치해서 소재로 삼긴 하는데

작가 인성이랑 근성이 글러먹음

[불멸의박보검]

인성에 무슨문제가..??

[Routebreaker]

작가의 인성...까진 모르겠지만 꽤나 경솔한 발언을 여러차례 해서 사과글을 올리고 난리도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어찌하였스까]

계약문제부터 마감까지 좀 문제가 많았죠...

[연금술사알케]

말년갑이 동거하면서 은근슬쩍 디스하고 그랬음...

[Cirrus]

잦은 휴재와 게으름, 뽑을사람 없어서 투표안하는거니 빡치게 투표하라 강요마라 등등..

[파멸한세상]

인성도 머 저게 평균이라고 생각합니다

투표율이나 이것저것 지금 상황을 보면요
내 주변에선 저런 사람없고 멀쩡한 애들만 있어도
온라인이나 오프친구나 어차피 내가 볼만한 사람들만 보고 더 아닌 사람들은 안보니까요

[최고빨갱이]

인성이 어쩌구저쩌구
정도의 소리까지 들을정도는 아닌것 같음.

[앗티수터]

ㅋㅋㅋ작가는 솔까 비호감이긴함

[아마낑~☆]

보면서 내용도 그닥이고 뭔 이야기를 하고싶은지 모르겠어서 보다맘...
특히나 여주인공 극혐

[BIackSquare]

왜 보고 있으니 눈에 땀이 나죠.

[Stereotyped]

기안이 단점이 참많지만.. 현실의 디테일을 생동감있게 살린다는 면에서 보면 독보적인 인물이죠

[poker face]

ㅋ...

[평화와치킨]

그냥 현실이 아니고 찌질한 청춘이라는 부분 묘사는 기안을 따라갈 사람은 거의 없는듯

[매드★몬스터]

요즘 대학생 편들 포인트를 잘 잡아내는 것 같아요 ㅋㅋ

[dwqzaa]

대학생들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객관화하게 하는 힘이 있죠..
자성의 포인트도 있다고 생각해요

[율리안]

공황장애인가 있더라구요....

[시폴]

패션왕 때 호되게 통수 맞아본 이후로는 이 작가꺼는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Above&Beyond]

스토리 연결을 잘 못해서 그렇지 다른부분은 괜찮음

[프리니가X]

스토리의 개연성을 빼놓고 한편한편 디테일 살리는 재미로 본다면 볼만은 한것같습니다

[할아버]

가만 보면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오마쥬나 패러디란 이름으로 남그림가져다 쓰는거같다.

[dwqzaa]

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사회 속 인간인 이상 그 어떤 것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죠.
특히 뛰어난 작품일 수록.. 그 영향력은
인간의 마음을, 생각을 바꿀 정도로 대단하니까..

[랑。]

아프다 구라치고 휴재하고 쳐놀다 걸리고 좋게 봐줄 수 없는 인간

[dwqzaa]

매주 약속지키는게 힘든 사람도 있죠.. 타고난
약속은 약속이니까 지켜야겠지만..
차라리 시즌제로 했으면 좋겠어요.

약속시간 잘지키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사실 대부분은.. 적당히 지키죠..

[구름나무]

뭔가 있어보이고 메세지가 담겨있는것 같은 만화를 그리고는 싶은데 그런 작품을 그릴만한 그림실력도, 철학도, 경험도 없어서 그냥 살다가 한번씩 느끼거나 경험할법한 고민만 나열하는 작가라고 보고있습니다.

짤막짤막하게 가끔 보면 뭔가 힘들고 앞이 안보이는 사람들한테 공감을 살 내용을 그리는것 같은데 정작 거기에 메세지도 없고 희망도 없고 무슨 얘기를 하는지도 모르겠는 경우가 허다하더군요.

[dwqzaa]

작가가 다소 우울증 증세도 있더군요.

개개인의 운명 = 유년 시절의 행복의 정도..는 개개인이 선택할 수 없어요
환경, 부모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는데, 자기는 그냥 그 한 가운데에 태어난거죠.

아비정전이란 영화보세요. 그 영화도 한껏 우울한 영화이예요
단지 그뿐.

하지만 세상에는 그런 영화도 있는거고, 인정받았고, 저주받은 걸작이란 수식어가 늘 붙어다녀요.

삶이란.. 다양한 방식으로 각자 살아가고 있는 것이고.
그것을 자신만의 언어로.. 자신만의 예술로 승화할 수 있고..
또 보다 많은 다수에게 인정받고 또 수익까지 낼 수 있다면
나름 괜찮은 삶인거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얼마든지 많고..
그런 사람들이 대다수이니까요..

[dwqzaa]

꼭 희망을 말해야 할 필요도 없는거죠.

이 세상을 보세요.

어느 누군가는 이 세상이란.. 참 무가치하고..
참 우울하고 슬프기 짝이 없는 세상일 뿐이예요.

기안84가 특별한 이유는..
자신만의 감성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남들이 다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남들이 다 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한다면..
대중은 절대 인정해주질 않아요.

그건 아무나 할 수 없고..
대중의 마음을 가져갔기 때문에.. 그것만으로 충분히 가치있고 매력이 있다는 증거가 되죠.

꼭 희망을 말해야 되나요?
이런 세상인데?


각자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다르기 마련입니다.
자신만의 잣대로 누군가를 쉽게 평가히지 마세요.

[구름나무]

dwqzaa // 뭐 옹호측이라면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구나 하는 건 잘 알겠습니다.
한마디 첨언을 하자면, 작품을 대하는 시선은 다양한 법입니다. 나에게 최고의 예술작품으로 보이는 것이 타인에게는 똥덩어리로 보일 수도 있는 것이죠. 똥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이것이 왜 똥이냐 이건 최고의 예술이다 라고 강요하셔도 똥으로 보이는게 여전하다면, 그건 그냥 그 작품과 작가를 대하는 입장의 차이일 뿐입니다.

본인이 하시는 말씀과는 다르게 하나의 작품을 대하는 다른 사람의 태도를 본인이 또 평가하고 계시네요.

만인에게 사랑받는 작품을 그리는 천재가 있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보통의 경우 어떠한 작가의 어떠한 작품이든 그걸 대중에 공개했을때의 평가는 평가자 각자가 내릴 것입니다.

저는 분명 '~~~하는 작가라고 보고있습니다.' , '~~경우가 허다하더군요.' 라고 제 경우의 평가를 말씀드렸는데, 제 평가 자체를 다시 평가하신다면 무척이나 아이러니한 상황이네요.

[dwqzaa]

대중의 마음을 사로 잡는 건 아무나 하는게 아니예요..
어떤 사람들은 아무리 그걸 해보려도 못하고요..

천운과 실력? 타고난 감각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안티들이 많아요 그런 사람들은..
자기는 그걸 할 수 없으니까..

[아케벨]

조석:?

[dwqzaa]

연예인들도 보면..

매력, 재능 등을 보통을 타고나지 갈고 닦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노력? 노력도 일종의 재능으로 봐야죠.
노력이란 것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잖아요
다들 아시다시피..

어찌보면 많은 것들이 운명처럼 느껴져요.
누군가는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니까.

하지만 자신을, 자신의 삶을 사랑해야죠.
남과 비교하지 말고.

[ekjfh232]

재미없던데
조석껀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