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형화된 포맷화. -런닝맨2012.02.05 PM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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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스파이포맷으로 재미를 본 후로 게임진행이 점점 정형화 되어있네요.
거의 계속 스파이로 꾸준히 진행하네요.
미션은 간결화되면서 단순화되고 이제는 시간끌기용으로 전락해버리네요.

이제는 참신함으로 다가왔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언제까지 스파이질로 매주매주 시간을 보내는 건지..
댓글 : 23 개
정형화된 기획의 한계인듯요.. 그냥 빨리빨리 미션수행하려고해도.. 미션짜내기도 쉽지 않은일이고... 마피아게임같은 추리에서 오는 재미를 뽑아내기가 쉬우니까요.
무한도전은 진짜 무형식이라는점에서 최고일 수 밖에 없죠
김공익 : 런닝맨 없어지면 나 출연할만한 프로가 없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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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전에 구하라나와서 여왕전 하는거같이 보물찾기나 그런거 하지는 언제부터인가 1vs다수의 스파이화....
게스트빨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그래도 재미있게 보고 있습 ...ㅋㅋㅋㅋㅋㅋ
런닝맨은 초반에 최고였어요
요즘 런닝맨을 보면...방송이 1시간이라고 가정하면 시작부터 반 이상을 게스트 소개와 미션..마지막 약간을 이름표 떼기..런닝맨인데 왜 미션하고 게스트랑 노닥거리는게 태반인지..뭔가 비중이 바뀐듯한 느낌
패떳하고 비슷한 패턴
보면서 엄청 답답한 예능은 런닝맨뿐...
보는사람이 무지 답답함...
컨김에 왕까지와 박빙임...
바보도 아니고 종국이 부터 잡으라니깐 등신들 집합소도 아니고...
KUROSAGI//근데 보면 어쩔수 없는게 출연진들은 방송분량을 생각해야 하니까요..진짜로 이름표떼기 하면 시작과 동시에 10분안에 김종국이 다 뗄걸요??
VJ들이 따라 다니는데 상대방 못보고 못찾는건 말도 안되고 일부러 잡을수 있는거 못잡는 척하고 못본척 많이 하는 듯한 느낌..
다 피디 입장에선 보는사람 재밌겠지하면서 만드는거
X맨 시즌 2인겨..
저번에 김국종이 혼자 다 뜯는거 했었는데 정말 상대가 안되더군요;;;
(형사컨셉이었고 니쿤 나왔던 편)
금방 보고 왔는데 정말 동감합니다. 마치 나도 같이 게임하는 듯한 재미가 있었는데... 요즘에는 내가 머리 쓸 건 없고 어떻게 좀 해줬으면 하는 것 밖에 안남았더라구요.
  • cmcm3
  • 2012/02/05 PM 06:57
스파이도 너무 자주하니 식상하기는 함
이게바로 SBS의 예능한계지요
그러나저러나 순간적으로 떼진걸 분명히 봤는데 1초뒤 다시 붙어있는 이름표, 3초전에 이름표 뗄때는 아래에 아무것도 없더니 3초뒤에는 범인이라고 붙어있는 이름표...
이건 거의 짜고치는 고스톱이던데...
  • EXIV
  • 2012/02/05 PM 07:07
웃긴게 개리 원래 운동 잘하고 힘 세지 않나요? 무도 조정만 봐도 딱..
근데 김종국 앞에서 끽 소리도 못하는데 컨셉인지 뭔지..
방콕 특집인가 홍콩 특집인가 이후로 안 봄... 재미가 없어졌엉
EXIV//개리도 한주먹하고 무지 쎕니다. 하지만 종국이가 더쎈것뿐이에요. 종국인 레알임...
최고점 찍고 내려가는 중인듯.
저번에 초능력전은 참 잼있었는데 말이죠
옛날에 팀짜고 뜯는거 그런컨셉좋았는데

숨바꼭질하는거...
런닝맨이 지금 그래도 흥하는게..

진짜 멤버를 잘 뽑았더군요. 송중기 하차한거 빼면 맨처음 멤버 그대로 가고 있는건데(리지는 예외)

멤버 구성이 꽤 괜찮습니다. 송지효는 말할 것도 없고 개리, 이광수의 발견은 진짜 PD 선구안이 쩐다고밖엔 말 못하겠음. 지석진이 조금 에러긴한데 유재석보다 나이 많은 형 하나 넣으려면 찾고 찾고 찾아봐야 지석진급밖에는 없을 듯 하니 뭐..

멤버 구성이 좋아서 지금까지 잘 버티고 있다고 생각함. 포맷의 식상함은 어쩔 수 없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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